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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일 해군참모총장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해군을 방문한 펠트(Lutz Feldt. 중장) 독일 해군참모총장 일행을 맞아 의장행사, 기 념촬영, 현황청취 등의 행사를 통하여 양국간의 우의를 다졌다. 독일 해군참모총장 일행은 이어 진해로 이동, 작전사령부 및 해군사관학교도 방문하 였다. 독일 해군참모총장 방문 ‘04년 예비역 정책자문회의가 지난달 3일(금) 서울 해군호텔에서 문정일 해군참모총장, 김인식 해병대사령관, 재경지구 근무 현역장성들과, 예비 역 장성을 포함한 약 300여 명의 해군ㆍ해병대 예비역 장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예비역 장교들에게 해군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설명하고 대양해군 건설에 필요한 다양한 Know-How를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역-예비역간 연대감 및 공감대 를 형성하고, 모군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 앙양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해군 참모총장 문정일 대장의 인사말에 이어 해군정책 및 주요 현안 소개와 만찬시 간에 자유토론을 통한 모군발전을 위한 제언 수렴 순으로 생동감있게 진행되 었다. 특히 해군정책 및 주요 현안 소개에서 해군력 건설 방향 및 계획을 수상ㆍ 수중ㆍ상륙ㆍ항공ㆍ감시/지휘통제 전력별 확보계획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이어 기지 건설과 주요 추진업무, 예산현황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예비 역들의 모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 04 예비역 정책자문회의 개최 해군/200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