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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학회 함정기술연구회가 주관하고 해군 조함단이 주최하는“제8회 조함세미나 / 함정기술연구회 워크숍” 이 지난해 11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소재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관련기관과 산ㆍ학ㆍ연에 종사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함정설계 및 건조기술 발전에 관하여 초청강연 청취, 분임별 주제발표 및 토론회를 통하여 심층적으로 이루어졌다. 제8회 조함세미나 / 함정기술연구회 워크숍 개최 2 20 00 04 4 림 림팩 팩 참 참가 가장 장병 병 하 하와 와이 이 봉 봉사 사활 활동 동에 에 대 대한 한 감 감사 사의 의 뜻 뜻 하와이 호놀룰루 한인양로원 해군참모총장에 감사패·서신 보내와 2004 환태평양 훈련(RIMPAC)에 참가했던 해군훈련분대 장병들이 바쁜 훈련 일정 속에서도 해외거주 노인들에게 뜨거운 동포애적 봉사활동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다. 이 사실은 최근 하와이 호놀룰루 한인양로원 측이 환태평양 훈련 차 하와이에 입항기간 동안 행해졌던 해군장병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패와 서신을 문정일 해군참모총장 앞으로 보내 오면서 알려졌다. 해군훈련분대 충무공이순신함과 을지문덕함 장병들로 구성된 25명의 자원 봉사자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지 난 해 림팩훈련 기간 중인 7월3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양로원을 방문, 성금과 다과를 전하고 일일 봉사 활 동을 펼쳐 한국 해군장병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던 것이다. 한편, 훈련을 마치고 귀항하던 중 괌을 방문한 이들 장병들은 국내에서 환전이 불가능한 미화 동전 모금함을 만들어 동전을 모금, 괌 주정부가 운영하는 양로원에 성금 500달러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 을 펼치기도 했음이 드러났다. 당시 봉사 활동을 이끌었던 충무공이순신함 용금중 상사는“하와이에 있는 한인양로원에서 의 봉사 활동은 장병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자 보람으로 남게 될 것” 이라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 별 것이 아니라는 듯 겸손해 했다. 해군/2005.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