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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본부에서 근무하는 경리병과((병 병과 과장 장 엄 엄상 상섭 섭 대 대령 령)) 준·부사관과 가족 37명은 구랍에 3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대전 지역 사회 복지 시설·장애인 시 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1999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불우이웃 돕기 김장봉사는 초기에 참가자 수가 10여 명에 불과했지만 해마다 늘어 지금은 40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봉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전시 장애인협회가 김장을 나눠 줄 불우 시설을 소개하는 등 이들의 선행이 지역 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장봉사를 준비한 정민영(42) 상사는“김장을 담그면서 사랑도 버무리고 선ㆍ후배 간 화합도 도모할 수 있어 일거양득” 이라며 김장봉사 예찬론을 폈다.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 - 해 해군 군 경 경리 리병 병과 과 준 준ㆍ ㆍ부 부사 사관 관단 단,, 불 불우 우이 이웃 웃ㆍ ㆍ사 사회 회복 복지 지시 시설 설 등 등 찾 찾아 아 김 김장 장봉 봉사 사 해군/2005. 1~2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