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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003. 5~6 62 무공 탄신 458주년과 한·미 동맹 50주년을 기 념하는 한·미 합동군악연주회가 지난 4월 23 일 군포시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부산 공연까지 서울 을 비롯한 4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싱그러운 봄 향기와 함께, 한국 해군군악대와 美 8군 군악대 90 여명이 빚어내는 힘찬 브라스 밴드의 향연이 봄 향기 가득한 4월의 저녁시간을 풍요로이 채웠다. 본 행사는 해군본부 정훈공보실의 기획.연출 하에, 해군 군악대장 박준형 소령(진)과 미 8군 군악대장 캠벨 준위 (Stephen L. Campbell)의 지휘로 진행된 매우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최초로 선 보인 관악곡 "충무공 이순신"을 비롯, 브로드웨이 뮤 지컬 "West side story"의 주제곡 등, 우리의 귀에 친 숙한 곡들이 연주되었으며, 소프라노 김인혜(현 서울 대 교수)와 실로폰 배유진, 플루트 윤용찬 등이 협연 하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연주회에서 초연된 관악곡 " 충무공 이순신"이다. - KDX-Ⅱ,충무공 이순신함, 머지않아 그 위용이 드러난다. 화제집중 충무공 탄신기념 제 458주년 및 한-미 동맹 50주년 기념 “한-미 군악대, 힘찬 봄의 대향연”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