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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병역 대체복무자 중 공익 근무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의 복무기 간을 현행보다 2개월, 전문연구요원 은 1년 단축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추 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 은 오는 10월 1일 이후 소집ㆍ편입자 부터 본격 적용된다. 그러나 공익요원 중 6개월 복무대상 인 전ㆍ공상자 가족과 18개월 복무 대상인 1994년 이전 병역법에 의한 독자 등은 단축대상에서 제외된다. 병무청은 현재 대체복무중인 사람들 은 소집연도에 따라 1주(공익ㆍ산업 요원) 또는 1개월(전문요원) 단위로 단계적으로 조기 해제 혜택을 받는다 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행정관서요원은 2001년 6월 이후, 국제협력요원은 같은 해 2 월이후, 예술ㆍ체육요원은 2000년 10월 이후 소집자부터다. 산업기능요 원 중 현역 대상자는 2000년 10월이 후, 공익요원 대상자는 2001년 6월 이후 편입자가 해당된다. 전문연구요 원은 98년 10월 이후 편입자부터다. 현재 대체복무자는 공익요원 6만7천 여명, 전문연구요원 1만 3천여명, 산 업요원 7만6천여명 등 모두 15만6천 여명이다. <'03.4.12. > 병역 대체복무 기간 단축 공익ㆍ산업요원 2개월씩, 전문요원은 1년 줄여 법 개정안…10월 이후 소집ㆍ편입자부터 적용 해군/2003. 5~6 18 뉴스자료실 우리나라 경제가 침몰 직전까지 갔던 1998.99년 장교.부사관 지원자가 몰 려 예년에 비해 경쟁률이 높았다. 그 것은 경기 침체로 취업난이 가중되면 서 대학.전문대 졸업자들이 장교.부 사관으로 진로를 변경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장교·병사들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 는 부사관의 경우 98년 2.9대1, 99년 3.14대1, 2001년 2.42대1, 2002년 2.54대1을 나타냈다. 해군은 평균 4 대1 수준이었으나 98, 99년에는 7대 1, 9대1로 높아졌다. 2001, 2002년 각 각 4대1이었으며 올해는 지난해 홍 보활동 영향으로 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병대도 외환위기 당시 4.5 대1, 5.1대1을 나타냈다. 해군의 경우, 최근 7년간 입대 경쟁률 을 살펴보면 97·99·2000·2001년 3대1, 98년 2대1, 2002년 4대1, 2003 년 1분기까지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 1분기에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태양 속으 로와 지난해 해군이 추진한 전방위 홍보 전략의 효과라는 게 해군 관계 자의 분석이다. 육·해·공군 병사들이 가장 선호하 는 입대 시기는 12월에서 3월까지 4 개월이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은 지원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것은 학사일정을 고려해 전역 후 복 학을 염두에 두고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 리고 이 시기가 훈련받기에 좋은 계 절이라는 점도 선호하는 이유 중 하 나다. <'03. 4. 17. 국방일보> “가자! 軍大로-”女軍에 인재가 몰린다 치열한 경쟁속 고학력자 지원 늘어 해군부사관 평균 4대1서 IMF땐 9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