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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정려(旌閭).정려는 충신이나 효자, 열녀에게 임금이 편액을 하사하여 그들이 살던 마을 입구에 걸어두는 건물로 후세 사람들로 하여금 사표(師表)로 삼아 그 정신을 고취하고 본받도록 세우는 것이다. 현충사 정려에는 정조대왕이 하사한 이충무공과 공의조카 이완, 사대손 이홍무, 오대손 이봉상 등 네분의 충신과 팔대손 이제빈, 한분의 효자 편액이 걸려있다. 원래 정려는 동남향으로 정위치에 있었으나 현충사 성역화시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향으로 방향을 바꾸어 해체·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