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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주벌의 별이 되어 압록강 국경도시 단동시는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신의주와 마주하고 있는 도시로써 1919년 3.1만세혁명 이후 많은 독립투사 들이 망 명하여 활동한 독립항쟁의 중심지, 대한독립청년단, 대한독립단, 광제청년단, 대한민국임시정부 안동교통국 등이 활동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안동교통국 유적지 (요녕성 단동시 진흥구 흥륭가 홍리공원 유치원) 아일랜드계 영국인 조지 쇼가 무역선 박회사 이륭양행을 설립하여 임시정부와 독립투사들을 지원하였던 유적지. 현재는 옛건물은 철거되어 아파트 단지 유치원으로 변해 있 다. 푸른눈의 독립투사 조지 쇼와 이륭양행 영국인 조지 쇼가 설립한 무역회 사 이륭양행 건물 2층에 대한민 국임시정부 안동교통국 비밀연 락사무소, 대한독립청년단, 광제 청년단의 활동을 지원했던 이륭 양행은 상해임시정부와 만주지 역 독립단체의 연락업무, 독립자 금 모금기지였다. 대한독립청년단과 이륭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