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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2023년 6월 순국 PEOPLE  아름다운 사람들 향기나는 삶 이야기 람, 국익에 기여한 일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우리기업들이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수 주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좋은 성과를 일궈 냈다고 봐요. 2006~2009년 코스타리카 대사관 참 사관으로 재직동안 우리나라 조달청의 ‘나라장터’프 로젝트를 코스타리카정부가 도입하도록 성공시킨 사례가 있지요. 이 사업은 1천만불 규모였습니다. 이 공적으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 했습니다. 이 경험을 살려 남미과 장 재직시 에콰도르에 통관시스템 의 현대화사업을 구축해주었는데, 6천만불 규모였죠. 주 칠레 대사관 공사 재직시 지금 현대건설이 공사 중인 차카오 교량 사업을 직접 발 굴했습니다. 규모는 6억 5천만불이 나 됩니다. 앞으로 1년 후 준공된다 고 합니다. 외교관은 비즈니스 마인 드를 갖고 성과를 내야합니다. 그래 서 『니카라과 비즈니스 길라잡이』 와 『콜롬비아 비즈니스 길라잡이』 책을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김교수는 이밖에 2018년 8월 콜롬비아와 한국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한 것도 중요한 업적 이라고 했다. 외교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반적 지식 함양 필요 김교수는 콜롬비아대사로 재직중인 2019년 3월 1 일 콜롬비아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3 · 1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에 이러한 행사를 개최 한 의도와 목적, 또 그 효과와 영향은 어땠는지 질문 했다. “제가 순국선열의 후손이어서, 2017년 4월 콜롬비 아에 부임한 뒤 교민사회를 통해 독립운동가 후손을 찾았지요. 세 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분들을 관 저 만찬에 특별초대하여 독립운동에 얽힌 집안사정 을 듣고 재직동안 후손을 정중히 예우하겠다고 약속 뚜루하죠 외교장관에 『콜롬비아 비즈니스 길라잡이』 전달(2019.1.30) 『니카라과 비즈니스 길라잡이』와 『콜롬비아 비즈니스 길라잡이』 안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