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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 등록 2023-08-17 14:26수정 2023-08-17 17:31 고경태 기자 사진 피학살유족회 등 20여명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 한국전쟁피학살자전국유족회(회장 윤호상)와 과거사 관련단체 회원 20여명은 17일 오 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광동 위원장 을 파면할 것을 재촉구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한국전쟁 피학살자 유족들과 과거사 관련 단체들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진실화해위) 김광동 위원장의 파면을 재차 촉구했다.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유족회 (회장 윤호상, 피학살자유족회)와 과거사 관련단체 회원 20여명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의 파면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7월18일 기자회견 뒤 대통령실에 전달한 김 위원장 파면을 촉구하는 서한 과 관련 “정신질환이나 금고형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지 않으면 임명을 철회할 수 없다” 는 진실화해위 기본법을 근거로 거부 답신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