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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 앞으로 한국전쟁민간인학살사건 대부분을 부역혐의를 적용하여 학살자들에게 면죄부를 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민군 점령하에 미쳐 피난 가지 못하였던 양민들을 아무런 법적절차 없이 산과 바다 와 계곡에서 집단살해하고 시신마저 불태우고 찢어버리고 암매장하고 수장해버린 반인륜 적인 전쟁범죄를 단죄하기는 커녕 부역자로 몰아 그들의 이름에 등급을 표시한다는게 진 실화해위원회가 진정할 수 있는 일인가 다시 한번 묻는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제1소위원회에서 부역자 처리지침을 논의한다는 제보가 있었다. 엄청난 불장난을 주도한 진화위원장과 제1소위원장은 유족에게 무릎꿇고 사죄하고 조사 보고서를 재심의하여 등급표기를 삭제하고 자진사퇴하기를 바란다. 김광동과 이옥남은 자진사퇴하라!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전국유족회와 관련피해단체들은 부역혐의 등급표시를 범죄행 위로 간주하고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강구할것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2023년 8월22일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상임대표의장 윤호상 부의장박남순/대구상임대표 김만덕/경북상임대표 이성수/부산상임대표 이춘근경기상임대 표 정명호 충북상임대표 박종래/전남상임대표 선용규/광주상임대표 이창준 운영위원장 정국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