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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 백경진 제주4·3 범국민위원회 이사장은 “김광동 위원장은 제주 4·3은 김일성과 박헌영 이 대한민국을 마저 공산화시키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펼친 것이라고 말했다”며 “2003 년 정부가 채택한 제주 4·3 진상보고서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어떠한 견해도 내놓은 바가 없고 이를 진정 시키려고 하는 노력도 없다”며 “지난 5월에는 한국전쟁 전후 시기에 불법적으로 민간인 집단 사망 사건의 피해자들이 보상받는 것과 관련해 심각한 부정의라고 발언하기도 했는 데, 이는 진실화해위의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여순 10,19 서울유족회 황영록 부회장 연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