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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 김광동은 유족회와 관련피해단체와 무수한 언론들의 질타에 일언반구 하지않고 망언을 계속 쏟아내고 있다. 김 위원장의 영락교회 발언 녹취록을 살펴보면 “전쟁상태를 평화상태로 만들기 위해 군경이 초래시킨 피해”였다며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을 정당 화하고 군경을 미화하는 발언을 하였다. 나라를 위해 희생시킨 민간인에게 배상을 해주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대 한민국밖에 없다. 이는 "사회적부정의"다라고 막말까지 하였다. 그는 국회행안위원들의 질타에 사과는 커녕 언론의 잘못된 보도였다고 철면피한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를 모독 하였던 것이 다. 안하무인의 절정에 도취 되어있는 김광동에게 국민의힘 중진행안위 홍 문표의원은 뻔뻔하게 자리를 지키지 말고 물러나라고 일침을 가하였다. 진실화해위원회가 한국전쟁기 부역혐의 희생자 진실규명 보고서의 희생 자 명단에 “악질 부역”등 부역 혐의에 관한 등급을 처음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신뢰하기 어려운 과거 경찰 기록물을 인용해 공식 문서 에 ‘부역자’라는 낙인을 찍자, 유족들은 “희생자를 두번 죽이는 부관참시” 라고 경악을금치못하고있다 20일 진실화해위가 지난 18일 열린 60차 전체위원회에서 의결한 ‘충남 태안 이원면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 진실규명 결정 보고서를 보면, 희생자에 대한 ‘부역 혐의 등급’ 표시가 돼 있다. 진실화해위 1기 (2005~2010년)와 2020년 12월 출범한 2기를 통틀어 희생자의 부역 혐의 등급을 보고서에 표기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진실화해위원회가 부역희생자를 악질부역과 등급을 표기하여 조사보고 서에 기록하는 행위는 사람을 죽이고 도축장에서 가축에게 등급을 표시하 는 행위와 무엇이다른가. 망자에게 등급판정을 하는자가 제정신을 가진자 라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