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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 2년 연속광주5,18추념식에 참석석한 윤대통령은 대선후보시절 과거사해 결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제주4.3과 5.18 추모제에서 유족의 아픔을 보듬 어 상처를 치유하고 5.18 민주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약속하였 고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이 없었다고 격려하 였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고, 우리가 반드시 계승 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우리를 하나로 묶는 구심체"라고 했다. 여당 내부에서 5·18 정신 헌법 수록을 놓고 논란이 있었던 것을 직접 차단하며 헌법 수록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윤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비를 맞아가며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고 5월 어머니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기념식에 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하여 장관 14명과 대통령실의 수석 6명과 비서관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기현당대표와 의원 90여 명과 원외 당협위원장 50여 명도 자 리를 함께했다. 역대 진실화해윈장은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였지만 김광동은 모습을 나타내지않았다. 윤대통령이 참석한 제주4.3과 5.18 국가추념일에 아무런 이유없이 불참하여 공직자로서 직무를 기피하였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은 4.3항쟁에 김일성의 지령을받고 빨갱이들 이일으킨 반란이며 5.18항쟁에 인민군개입설을 주장하였고 김재원의원은 광주5,18항쟁 헌법전문수록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을 하여 국민의힘은 여론의 뭇매를 받고 당윤리위원에서 중징계처분을 내렸다. 또한 지만원씨 도 이와 같은 주장을 반복하다 결국 법정구속 되었다. 김광동은 진실화해위원회 재임 전부터 4.19혁명을 밥달라는 학생들의 항의였고 제주4.3을 김일성의 지령을 받은 민중반란 이었고 5.18항쟁은 인민군이 개입한 민중폭동이라고 주장하며 역사적사실을 왜곡부인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