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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 “김광동은 ‘진화위’ 설립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해 왔다”면서 구체적인 사례를 조목조목 열거한 뒤 즉각 파면을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김선희 대외협력위원장 [기자회견문 전문] 윤대통령은 진화위 김광동파면을 재 촉구한다. 지난 7월18일 한국전쟁피학살자 전국유족회와 과거사관련단체들은 진실 화해위원장인 김광동의 망언을 규탄하고 윤석열대통령에게 그 책임을 물 어 즉각파면을 촉구하는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하고 답신을 받았다. 정신질환이나 금고형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지 않으면 임명을 철회할 수 없다는 진화위법을 근거를 제시하며 거부하였다. 우리는 윤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지난 4.3항쟁과 광주5.18민주항쟁의 희생자정신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었으며 특히 상처받은 유족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