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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태조사 결과 60 것임. 안내판 설명 1 [한글] 제주4·3 유해 발굴 터 이곳은 제주4·3당시 최대 학살·암매장지 중의 하나였던 정뜨르비행장 부지이다. 2007년 8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주4·3 유해 발굴 2단계 1차사업 결과 60여년 동안 묻혀있었던 이곳의 실체가 드러났다. 길이 32m, 폭 1.2m~1.5m의 구덩이 속에서 유해 123구, 탄피 등의 유류품 659점이 발견되었다. 희생자들은 1950년 8월 예비검속 수감자들로 군인에 의해 총살되어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4·3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은 은폐된 역사의 진실을 드러내어 희생자와 유족의 인권은 회복하는 일이다. 다시는 이같은 참혹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염원에서 이 표석을 세운다. [영문] 없음 연번 점검 사항 상태(O/X) 비 고 1 유적지의 흔적이 남아 있는가? X 2 현재 유적지 부지의 실소유주는 누구인가?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기타 유해 발굴과 관련된 안내판이 있기는 하나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 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안내판이 없는 것으로 간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