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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덕 선생은, 1919년 4월 5일 충남 청양군(靑陽郡) 화성면(化城面) 산정리(山亭里)에서 30여명의 주민이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임상덕은 이날 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되어 1919년 4월 22일 청양헌병분견소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그 후 악형의 여독으로 1919년 10월 8일 사망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 자료출처 : 보훈처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