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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4월30일 목요일 2 (제160호) 결산공고 본보 제13기 손익계산서가 나왔다. 전국 성손 들의 염원 속에 2007년 창간호 발행이후 매년 2~3 천 만원 이상 적자를 보여 오면서 누적 손실액이 3억4천2백여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는 물가상 승으로 인해 제조원가가 늘어나고 통신비와 여비 교통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손실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며, 특히 구독료 징수 율저조가큰요인으로꼽는다. 본보는 지난 2006년 2월 젊은 청년들이 종보 필 요성을 제기하고, 3월 오릉보존회에 정식 건의했 다.이에 당시 박재원 이사장은 지금까지 종보 ‘신 라’를 발행하다 폐간하여 대성(大姓)으로 망신을 당 했 는 데 몇 번 만 들 다 그 만 둘 거 라 면 처음부터 하지 말라며 적극 만류했다. 그러나 청년들의 강 한의지로 추진의사를 피력 오릉보존회에서 발간 을 주도하기로 하였으나,일부에서 오릉보존회에 서 주도하면 이사장의 꼭두각시 신문이 될 수밖 에 없으니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여 추진하라며 당시 박재원 이사장은 500만원을 출연 청년들에 게 건넸다. 이에 이를 종자삼아 ㈜한빛신문 법인 을 설립했다. 창간당시 오릉보존회에는 전국의 시군지부 파악이 전무한 상태에서 전국을 두 바 퀴 돌면서 시군지부 명단을 만들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오릉보존회 활성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었 다. 그리고 2007년 1월 24일 창간호를 발행하고 대 전 유성호텔에서 전국의 성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식을 갖고 출발, 지난 1월 창 간 13주년을 맞으면서 제157호를 발행하는 동안 140여 선조 현창과 관향조 종친회 및 파조별종친 회 약사를 게재함으로서 각 종중의 체계와 세계 (世系)를 정리하는데 기여하고 수많은 데이터를 축적 후손들에게 우리의 정체성을 알릴수 있는 계기를마련했다. 특히 오릉보존회 시군지부 현황을 정확히 파악 하고 모범 시군지부와 종친회를 소개하면서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여 크게 활성화를 시켰 다. 지금까지 잘못 전해지는 신라10왕의 역년기와 경애왕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 정립한 것을 큰 성 과라 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종원수가 큰 문중의 재실이 언제 지어졌는지 모르는 상황에 재실을 소개하면서 정확한 건립연대를 규명, 호평을 받 기도했다. 그러나 좋은 일만 있지는 않았다. 모(某) 단체 등에서 개인 이기주의에 빠져 특정인을 우상화하 는 나쁜 짓을 감추고 잘하고 있다는 우호적인 기 사로 홍보해줄 것을 강요하며 압력 할 때 이를 거 절한다는 이유로 2012년경 조직폭력배를 편집자 의 집에 보내 가족들이 일주일동안 여관에서 피 신생활을 한 적도 있었고, 2016년에는 모 단체 수 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했을 뿐인데 이를 빌미로 숭덕전의 출입을 금지시키며 취재를 방해하고,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이라는 이유로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서에 불려 다니는 곤혹도 치루었다.거대조직과 금권으로 구독방해와 구독 료 납부 거부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기사제 보자에 대해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자료를 보내 지 말 것을 종용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적자 폭이눈덩이처럼불어난것이다. 이에 박순구 대표이사 발행인은 종보 발행은 자라나는 후손들을 위해 데이터를 축적하여 뿌리 를 정확히 하고 잘못 알져진 종사를 바로세우는 것으로 중단 없이 발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 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종사자를 격려하고 성손여러분의 적극적인 구독자배가 운 동과 구독료 성실납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 부한다. /편집자註 본보제13기결산공고,지난 해18,473,063원손실 재조 원가 상승 및 구독 료 납부저조 및 특정단체의 조직적 방해 원인 사단법인 신라시 조왕숙모회 박수태 이 사 장 이 지 난 8 일 향 수 8 2 세 로 영 면 김 해 추모의공원에 안 식되었다.1939년 경 남 김해시 진례면 송 정리에서 태어난 박 이사장은 군복무를 마치고 초등교사로 재직하였으며,퇴직 후 삼마지관공업사에 잠 시 근무하다 삼성포장공업사를 설립했다.부 산시 정화위원을 비롯 북구청 정화위원, 개 발위원, 청소년 지도위원장 등 사회단체를 두루 이끌었으며,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클 럽 회장으로 일본 대만클럽과 자매결연을 맺 었고,3660지구 총재지역대표를역임했으며, 민방위소양강사와 예절강사로 경남지역을 순회하면서 청소년의 인성함양에 심혈을 기 울였다.애향심의 일환으로 출향인사와 고향 인사 친선체육회를 주선하는 대회장으로 고 향발전에 기여했으며,타고난 숭조심으로 종 사에 헌신 충헌공파 재사 경모재 이건확장사 업과 족보발간 등 충헌공파대종회 발전을 이 끌었으며, 밀성재 이사, 자문위원으로 밀성 재에도 많은 족적을 남겼다. 특히 침체된 김 해시종친회를 재건하였고, 2011년 경남본부 회장에 피선되어 회관마련과 경남 유적록을 만들어크게활성화를시켰다. 그러나 최근 잘못된 종사를 바로잡 고, 숭 덕전위상 강화와 국전으로서 예우를 받도록 우리 스스로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실천하면서 반대세력의 조직적 음해와 방해에 종사가 조직폭력배 단체가 되어간다 며 심경을 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어 지난해 초겨울 입원 후 끝내 소생치 못하고 영면하면서 뜻있는 종 친 들 을 안 타 깝 게 하 고 있 다 . 특히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신종코로나 바 이러스 감염 예방대책 일환으로 사회적거리 운동이 펼쳐지면서 조문마저 할 수 없었던 종친들은 고인의 헌신적인 종사에 경의를 표 하면서 조문하지 못한 애석함을 전해주고 있 어고인의삼가명복을빕니다. (사)신라시조왕숙모회박수태이사장영 면 조직적음해와방해에충격후휴증과지병으로향수82세 故박수태이사장 한빛신문은성손여러분이함께만들어가는소중한 자산입니다 1인 2명의 구독자 배가운동·자녀들에 게 신문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시여 한빛신문이더많은자료를 만들어후손 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 기바랍니다. 한빛신문은 창간 13주년 동안 선조님의 행장과 종중 의 약사 집성촌, 본관별 세거지 변천사 등 수많은 자 료를 기록으로 남기는 방대한 작업을 하고 있는 ‘성 손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종보’로서 그 역할을 충 실히 하면서 선조님의 현창사업과 후손들에게 물려 줄 박문(朴門)의 뿌리를 연구하고 다듬어 데이터베 이스화하는데앞장서겠습니다. 한빛신문임직원일동 ※제보및구독신청안내:053-588-7300,070-4250-0078 fax053-581-0067 e-mail:parkss1012@hanmail.net ※ 성 손 여러 분 이 납 부 하 여주 신 구 독 료는 신문발행에큰도움이됩니다. 뱚구독료및후원금계좌 뱚뱚뱚뱚453013-55-000691 농협한빛신문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