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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親(선친)을 기려서 落落長松(락락장송) 움켜쥔채 주저앉은 너럭바위 江河(강하)의 힘 桑田碧海(상전벽해) 땅모습은 바꾸어도 天色地氣(천색지기) 精素(정소)어린 솔香氣(향기)야 앗아가랴 子 한웅 짓고 일중 김충현 쓰다 1978년 12월 漢雄이 이碑를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