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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용인인으로 황성신문사에 장지연과 함께 일하면서 일제의 침략행위를 규탄하는 한편 을사의약에 서명한 매국 각료를 맹렬히 공격 비난하고 일제의 원흉 이등박문이 황제와 각부 대신을 핍박한 이면의 사실을 폭로하여 필주를 가하였고 장지연이 1905년 11월 20일자 황성신문사의 시일야방성대곡의 대 논설을 쓸때도 도왔으며 1907년 황성신문이 속간되자 사장에 추임하여 언론투쟁을 계속하는 한편 육영사업에 진력하였으며 3.1운동에도 참가 하였고 1920년 동아일도가 창간됨에 따라 편집 감독을 맡아 일생을 언론창달에 이바지안바 크며 1921년 5월 20일 영면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