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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상공께서는 서기 1689년붙어 83세로 하세시까지 22년간 이곳 파담에 사셨다. 파담(琶潭) 또는 琵琶沼(비야수)라는 이름은 마을 서쪽을 흐르는 시내 모습이 비파 모습 갓다하여 생겼다 하며 원래 산천수려한 오촌으로서 이조 효종, 현종년대 공이 서울에서 외가댁인 충주 선대묘소인 화곡등 남쪽 노정을 왕래하시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