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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학생을구타한 비 교육자적 처사 한국인 교사가 수업료를못 받았디고 월급을 지급하지 않은 부당함, 학생들을 학교장 기-사에 동원한 처사 기티 학교장의 부적격한 행위 등이었다. 교 장은 구타사실을 부인하고 일본인 경찰들에게 학생들의 동맹휴학을 진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일로 2명의 학생은무기정학을받고 5명은유기정학의 처벌을받았다. 나. 학생들의 비밀결사활동과 동맹휴학 수원심일학교는 3· 1운동 당시 48인 기운데 한명이었던 김세환이 설립한 학교로 교육을 통 해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항일사상을 심어주어준 곳이었다. 이 학교의 학생이었던 이득수는 1920년 혈복단에서 혈복딘을 구국민단으로 개칭히-고 단원들을 새로 충원한 후 싱F해에서 발행 되는 독립신문을 서울 동대문 부인병원에서 입수해 수원 민기에 배포해 사람들에게 독립사상 을 고취시킨다. 이러한 활동은 r동아일보』 1921년 4월 6일자 신문에도 실리게 된다. 한편 1927 년 11월 9일 삼일학교 학생 80여 명은 학교에서 사직시킨 4명의 교시- 복직과 교무주임 김용각 의 사직을요구히는 진정서를 제출하고 동맹휴학을단행하기도 한다. 5. 경기도 독립운동 문화유산 활용 기획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