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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지극한 조상 정도의 뭇으로 조선 민족이 단군에서 출발히는 혈연의식을 가지고 있음 을강조한표현이다. 영정의 아래에는 “제강 4374년 건국 4250년 11월 17일(젠l쩍 10월 3일) 개천절 경축모임에 서 심카 민들디.” 리-고 쓰여 있다. 1917년 개천절을 기념하기 위해 제직-히어 보급용으로 배 포한 것임을 밝힌 것이다. 여기서 제강은 딘-군 이전의 신시시대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미 조선 중기에 허목 폐 -셈‘ L595 1682) 선생이 「동사」에서 단군의 이전 시대로 설정한 바 있다. 힌편 박찬익 선생이 소장히고 있었던 단군 영정의 경우 그 제직에 신규식 선생이 주관했 음을 알 수 있다 . 이 영정의 인쇄 및 배포에 신규식 선생과동제사가 적극 관여했다는 점도 쉽게 알 수 있다. 신규식 선생이 .AJ-해로 망명한 이후 1912년부터 대종교 서도본시는 매주 일요일인 경일괴- 매년 어천절과 개천절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했다. 처음부터 단군영정을 몽안하여 모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1917년에는 .AJ-해의 대종교인들에게 보급용 단군 영정 을 배포하여 개인적으로도쉽게몽안할수있도록했다. 4. 기타 항일운동 관련 동산유산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