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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하였다. 조선어연구회는 1931년 이윤재, 최현배 선생 등을 중심으로 조선어학회로 확대 개편되 었다. 조선어학회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과 표준어를 제정히는 등 한층 활빌힌- 활동을 벌였 다. 또한r우리말큰사깐의 편찬작업을시작하였다. 여기서는 디음의 세 권을 소개한다. 첫째는 제3권 제1호(J월호)로 값은 7전이다. 소화 9년 (1 9.34) 4월 14일 인가를 받고. 소화 10년(19.35) 1월 1일 발행했는데, 매월 1일 1회 발행하는 것을 규칙으로 심았다. 여기에는 이극로 선생의 「조선말 임자씨의 토」 송주성 선생의 「맞춤 법에 대한 실지적 관찰」 최현배 선생의 「중등 조선말본 길잡이」, 방종현 선생의 「한글 연구 도서 해제J 등이 실려 있다. 둘째는 제5권 제11호(l2윌호) 로 소화 12년(1937) 12월 1일 발행된 것이다. 권수에 「세종대 왕 어펼 발견」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이극로 선생의 「동직물의 언어 현상」등의 기사가수록 되어있다. 셋째는 제7권 제1호(신년회 통권 제63호이다. 소화 14년(1939) 1월 1일 발행한 것으로, 이 희승 선생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 강의」 이극로 선생의 「언어의 형태적 분류」 권덕규 선생 의 「버리다 만 t때 ,·,':j 」 등이 실려 있다. 3. 1920년 이후 동산유산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