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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000여 명에 이르렀고, 일제 경찰의 총검에 10명이 부상당했다. 이튿날 이창호 선생과 김기 재 선생 등은 만세시위를 다시 하면서 오천리를 한바퀴 돌았다, 미-장면 만세운동에 침여했던 수 십 명의 시람들이 연행되어 30여 맹이 태형을 받았고 시위를 주도하던 김기재 이창호 선생은 징역 1년형, 박종설 선생은 징역 5월형이 언도되었다. 4) 현황분석 -현황 - 북쪽으로는 이천과 용인을 잇는 42번 국도가 지나가고, 남쪽으로는 영동고속도로가 지나 가며, 미을의 중심을복하천이 휘좌에-돌아가는 이천시 마장면의 가장 번화가에 위치해 있 다. 1919년 3월 30일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마장면 오천리장터는 오천로를 따라 현재도 싱 -7}가밀집해 있는지역이다. · 장터는 현재 오천 공영주치장으로 변해 있고 옛 시장의 모습은시리-지고 없다. · 현재 이곳은 이천 미장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서면서 전체적으로 어수선한모습을 하고 있는 데, 공사가완료되는시점에는정돈된도시의 모습을갖추리라판단된다. · 중부대로(42번 국도)외- 덕평로가 만 나 고, 영동고속도로 덕펑 IC기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 은 비교적 편리한 편이다. -문제점 장터는사라지고 없으며 현재는주자창으로 이용되고 있어 이곳이 3·1운동유적지임을 알기 매우 어렵다. 또한안내문구나훗말등이 전무하고, 주변이 상가들로 밀집해 있어 역 사적 장소라는느낌과 거리가 있다. -개선점 · 마장택지개발지구가 완공되고, 오천장터 주변도 정비가 되는 시섞에 사전에 작은 공유지 를확보 히여 기념비나안내판. 스토리보드등을설치하여 이 지역의 명소로조성할필요가 있다. 1. 경기 동부 건조물 및 터지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