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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되니 각서를 쓰라”고 강박하였으나, 순사는 “관리인데 약속을 어기겠는 가”라고 대답하였다. 이 렇게 해서 최호천은 “일단을 이팔고 주재소 구내에서 만세를 외쳤으며, 또 보통학교 뒤편에서 만세를 부르고 해산하였다”고 히-였 다. 이러한 28일의 사건 관계로 체포된 이종원은 진술에서 주모자는 최호천 과윤의벙이고, 자신은 주모자가아니마 다른사람들처린 주재소의 게시판을 파괴하는 동의 폭행을 한 직도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 해 5월 2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소요로 징역 2년형을 언도 맏고, 동넌 7월 31 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다시 상고히-였다. 8 월 3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다시 대구복심법원에 이관(移섣;)되어 1 2월 19일 디l구복심뱀원에서 벨긍 30원(원 (UlJ))을 언도 받고 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아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압. ………… [5) 황영지역의 3· 1톡렵만셰운동찌판판절 번역문 134 쩡〉 판결문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