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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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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 신채호 선생(1880.12.8.~1936.2.21.) 한국 근대의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이며 역사학자이다. 1880년 12월 8일 대전 중구 어남동 도리미 마을에서 신광식과 밀양박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고령, 호는 단재, 일편단생이다. 독립협회에 참여했고 언론 활동을 통해 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신민회에서 활약하다가 1910년 망명 후 중국과 러시아에서 독립운동에 힘썼으며,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해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했다. 군사통일육성회를 조직하는 한편, 의열단의 조선혁명선언을 집필했다. 조선사와 전후삼한고 등을 저술하여 근대민족사항을 정립했다. 1928년 타이완에서 체포되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1936년 뤼순감옥에서 순국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건립기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단재 신채호 선생의 민족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이곳에 세움 2019년 12월 8일 대전광역시장 조각가 김복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