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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김신조 침투로 나무꾼 우씨 4형제가 감금 당했던 곳 이곳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제124군 소속 김신조 등 무장공비 31명이 대통령 관저 폭파, 정부요인 암살 등의 목적으로 황해도 연산을 출발하여 서울로 잠임할 당시의 침투로로서 1월 19일 초리골에 살았던 우씨 4형제가 나무하러 왔다가 납치되어 감금 당했던 장소입니다. 7시간만에 구사일생으로 풀려난 우씨 4형제의 신고로 군경 비상 경계태세가 발령되었으며 그 결과 침투하였던 무장공비 중 29명은 사살, 1명은 도주, 1명은 생포(김신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