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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국민보도연맹 사건 희생지 (사건개요) 1950년 6월 25일부터 7월초까지 서산.태안지역에서 서산.태안 국민 보도연맹원 등 수백명이 예비 검속된 후, 그 중 일부는 대전형무소 등으로 이송되었으며, 일부는 서산.태안 소속 각 경찰서.지서에 구금되어 있다가 경찰의 후퇴전에 이곳 성연면 일람리 메지골에서 적법 절차없이 억울하게 희생되었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에서 2009.01.19 진실규명 결정) (유해매장 추정 지번)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산 163번지 위 장소는 1950년 한국전쟁 시기에 발생한 서산국민보도연맹사건의 집단희생 유해매장 추정지이므로 함부로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09.6.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서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