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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윤애국지사의 호는 죽일이요, 자는 봉균이다. 윤지사의 관향은 파평이요, 시조 태사공 화달의 34세손이다. 또한 여진을 정벌하여 북방을 개척한 척지 진국공신 문숙공 윤관장군의 29세손이다. 윤지사는 부 병광과 모 박춘낭 사이에 5남1녀 중 4남으로 1899년 선대의 훌륭한 혈통을 이어받아 봉황산정기를 타고 태어나 충정어린 애국과 정의감에 조국의 독립운동에 몸을 바쳤고 해방 후에는 다시 찾은 나라를 재건 발전시키는데 여생을 다바쳤으니 여기 일제 식민 탄압에 항거했던 고난의 형극로 조국의 산하 향리에 바친 피땀어린 족적을 풍진의 세월에 묻히기 전에 소명해본다. 윤봉균 지사는 일찍이 민족 개화기에 청운의 뜻을 품고 공주 영명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애국애족과 자주독립의 사명감이 싹트기 시작하여 마침내 영명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한 후 3월 3일 고종의 인산에 참여하고 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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