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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한뒤로, Q: 그 해방 이후에는 그분들하고 관계가 나빠진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나요? R: 그런건없었어 Q: 여기는 시골이니까 서로 집 안으로도 얽히고 있죠? 사돈으로도? R: 그전에 다른분들 이야기를들어봐도할아버지가 3분중에 제일 높았죠. 다른분은 20대 고 이 양반은 40대니까 그전에는저희들이 알기에주재소(대부주재소)라고했어요. 3 명있었어요. Q: 대부 주재소가 있던 자리는 어디죠? R: 저기 상동이라고요. 지금 파출소 있는그근방이에요. Q: 지금 사무소 위치하고는? R: 그전에동사무소하고 여기교회있는그동네에있었어요. Q: 감리교회 있던자리가동사무소아니 면사무소자리였습니까? R: 검한수 연장이 부임하면서 현재 자리로 옮겨왔고, Q : 그러면은 면사무소는 만세운동이 끝나고 난 뒤에, 만세운동 할 당시의 면사무소는 교회 옆에 아그러니까그 밑에 길로들어가 가지고 있는 게 옛날 지금 포도밭 있던 자리요? 작 년에 제가거기 한번가봤었는데 R: 거기까진안가고요 Q: 그러니까 포도밭 있던 데서 좀 더 들어가연 어르신 댁이 나오고요. 그 골목길로 쭉 나오면 거기가 바로 면사무소? R: 거기가요너머에요. Q: 아그러면조금밑인가요? R: 예. 예. 그래서 그 양반이 그 때 3 분이 우리가 여기서 이렬게 아니라, 주재소를 습격해서 일본 놈들을 좀 봉변을보던지 살해를 하던지 그렇게 계획을 했었대요 .• 그러니까그건 다른노인네들이 할아버지 얘기를 듣고 여기 대부유지되는 분들이 그렇게 하면 여기 대 "21 언구조사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