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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공립보통학교 3.1운동 만세 시위지(交河公立普通學校 3.1運動 萬歲 示威址) - 경기도 파주시 동편길 13 교하공립보통학교 3.1운동 만세 시위지는 교하 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한 곳이다. 1919년 3월 10일에 구세군 교인이었던 임명애는 교하 공립 보통학교 운동장에 모인 학생 100여 명을 독려하여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후 김수덕, 김선명과 앞으로 시위를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를 논의한 뒤, 참가할 사람을 모으기 위해 격문을 만들어 와석면 당하리 일대에 배포하였다. 임명애는 체포되어 1919년 6월 3일에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김수덕과 김선명은 각각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