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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大阜面事務所 3.1運動 萬歲 示威址)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중앙로 97-9 대부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는 부천군 대부면 주민들이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한 곳이다. 1919년 3월 31일에 대부면 영전리에서 김윤규, 노병상, 홍원표 등이 독립 만세 시위를 결의하고, 김윤규의 집에서 태극기를 제작하였다. 4월 1일에 이들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주막을 운영하던 권도일의 집 앞에 모여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날 체포된 김윤규, 노병상, 홍원표는 보안법 위반으로 각각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