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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리 3.1운동 만세 시위지(古川里 3.1運動 萬歲 示威址) - 경기도 의왕시 사그내길 1 고천리 3.1운동 만세 시위지는 의왕면 고천리 주민 800여 명이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했던 곳이다. 1919년 3월 31일 밤 의왕면 고천리 주민 이봉근, 이복길 등 800여 명이 의왕면사무소와 경찰 주재소를 포위하고 독립 만세를 외쳤다. 일본 경찰은 군대를 불러 시위대를 해산시켰으며 시위대 2명이 총상을 입고 46명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주민들은 태형 60~90대를 받았는데, 걷지 못할 정도로 상처가 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