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page


13page

횡성 평화의 소녀상 어느 민족이고 슬픈 역사를 가지지 않은 민족은 없습니다. 그럴수록 슬픈 역사를 가슴에 간직하고 아픔을 기억하며 사는 국민이 국가를 부강하게 만들고 민족을 번영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횡성은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이 가장 강력히 일어났던 고장 중 한 곳입니다. 3.1만세운동 당시에는 강원도 내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가장 많은 군중이 4월 1일 횡성장날을 기해 강원도 최초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그 함성은 강원도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갔던 자랑스러운 선열들이 있는 애국 애족의 고장입니다. 이에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알리고 부국강민의 정신을 함량하기 위하여 4.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래 "훈민 1인 1만원운동"으로 "횡성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합니다. 100년전의 횡성인! 오늘의 횡성인! 100년후의 횡성인! 모두가 애국애족의 자랑스러운 橫城人(횡성인)입니다. 2019년 4월 1일 횡성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