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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4월30일 화요일 10 (제148호) 종합 고령박씨 대종회는 지난 3.28(목)1 1:00 서울 마포 신수동 거구장에서 제 37차 대종회 정기총회 및 대종회장 이.취임식과 제10회 장학증서 수여식 을함께가졌다. 이번회의는 1983년 화수회를 이어 받아서 대종회로의 개편이 시작된 때 로부터 37주년이 되고, 1959. 10.11일 화수회창립으로 부터는 어언 60주년 이되어고령박씨대종친회도이순(耳 順)에 접어든 연륜을 갖게 되었다. 이 날 제27대 회장으로 감사공파 종중의 박성구(朴聲九) 대종회 부회장이 4년 임기의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제26 대 박병천 (朴炳千)회장이 2015년부 터 맡아온 대종회장의 직임에서 물러 났다. 2019.2.21일의 이사회에서 의결했 던 대종회의 2018예산결산과 2019 예 산(안)은 이날 총회 승인이 났고, 감 사 3인(상대3파 각1인)은 이 후 상임 운영원회에서 적임자를 물색하여 결 정하고상급회의에보고하키로했다. 총회는 효행상, 모범상, 공로상 등 열 세분 종친을 표창하고, 신임임원으 로 부 회 장 네 분 , 이 사 아 홉 분 과 지 도 회원 세분 등의 선임승인 및 선임과, 위촉의보고를받았고,13명의성손학 생에게장학증서를수여하기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사무로 분망 하신 박정희 기념사업회 좌승 희 이사 장이참석총회자리를빛냈다. △박성구회장프로필 고양대군 33世/중앙대학교 철학과 졸업/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석 사(NBA)/ 하나식품 설립운영(1989 ~현재)/ 신일산업 근무/ 감사공파 종 중 부회장/ 감사공 후 승지공종중 회 장/대종회이사/대종회부회장역임 /자료제공 박정하(고령박씨대종회 사무총장) 고령박씨대종회제37차대종회정기총회성 료 성손으로부터꽃다발을받은신임박성구회장(왼쪽부터3번째).전임회장박병천회장(좌로부터4번째) 회장 이븡취임식 제10회 장학증서 수여식 남성동종중의함평세장산과화동재 남성회관(제1빌딩) 조상의 덕을 추모하여 자기의 근본을 잊지 않고 제사를 지내며 은혜를 갚는 것을 추원보본이라 한다.충주박씨 남 성동종중에서는 지난 6일 오전 평생을 문사(門事)에 몸 바쳐 종족(宗族)에 신의를 얻고 종중을 크게 부흥시킨 하 온 회장의 추언보본의 정신과 업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기적비제막식을가졌다. 하온 회장은 눌재공(휘 상)의 14대손으로 유년에는 가 정이 어려워 고등교육을 받지 못하고 주경야독으로 한학 을 깨우쳤다. 일찍이 종중원들의 신망이 두터워 문간공문 중의 총무와 판서공문중 감사, 세상동문중 회장을 역임하 고현재남성동문중의회장에재임중이다. 1981년 세상동 선산 7천 여 평이 불법매각된 것을 종원 하원 현종과 함께 어렵게 원상회복시켰고, 남성동 문중의 명칭 및 규약을 재정하여 종중의 위토에 대한 공부상 등기 절차를 마무리하고 종중원간 애경상문(愛敬相問)과 원로 종원의 우대, 장학사업 등 괄목할만한 업적을 남겨 이는 숭조애종과인재육성을동시에구현것이다. 2004년 임시총회 시 하욱, 하승, 득철 현종을 추진위원으 로 선임하여 회장과 함께 제반 문사를 원활히 추진토록 위 임하고, 광산구 우산동 소재 위토 1,150평을 매각하여 함평 군 월야면 양정리 산 50번지 건좌원(乾坐原)6천여 평을 매 입 문 간 공 6대 손 생 원 휘 논 (?)의 자 (子) 휘 재 화 (再和 )를 남성동문중파조로 하여 이하 3대 4위를 모신 세장산(世葬 山)을조성하고,광산구하남동소재선산6,900평을매각하 여 광산구 소촌동 근린상업지역 논(畓) 642평을 매입하여 지 상 5층 의 상 가 75 4평 과 주 상 복 합 5 95평 의 남 성 동 회 관 을 5 8억 을 투 입 건 설 하 여 임 대 사 업 으 로 종 재 의 안 정 적 인 수 입 의기반을닦았고,2008년여름함평의선산아래200평을분 할 종교부지로 지목을 변경 재실 화동재(和東齋)와 세수문 (世守門)을 만드는 등 큰 업적을 남겨 이날 제막식에 판서 공파희조회장을비롯한많은종원들이참석축하했다. 한편 이날제막식에 앞서 화동재에서는 남성동 문중의문 호를 연 휘 논(?)의 아들 휘 재화(再和)공을 비롯한 6位의 시향이하온회장의집례로농규,희조,상철현종순으로각 각헌작하고희영축관의독축으로엄숙봉행되었으며,재민 (서울 신학대), 성민(세명대) 학생에게 장학금 2백만원이 각각전달되어인재육성에대한종중원의 교육열을 엿볼수 있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충주박씨남성동종중하온회장기적비제막및화동재시향 봉행 추원보본의 참뜻 후세에 전해 남성회관(제2빌딩,주상복합) 화동재제관, 왼쪽부터희영축관판서공전회장 초헌관농규아헌관 희조종헌관성철(용두문중)하온집례 밀양박씨 삼송재 시향이 지난 18일~1 9일(음3.14~5)양일간에 걸쳐 봉행되 었다.첫날인18일오후3시중조사문 진사공을비롯아드님휘교연(皎然), 손자 휘 기보(奇輔), 증손 휘 홍승(洪 昇 ) , 현 손 휘 함 ( ? ), 5 대 손 정 승 공 휘 화(華), 6代孫 휘 인기(仁杞) 등 6位 의 제향은 인석 前 지마왕릉 참봉의 집례로 봉길, 대엽, 영호 현종이 헌관 으로 헌작하고 여식 현종이 축관으로 독축하였으며, 간의대부공의 두 아드 님 소부시판사공(小府寺判事, 휘 琮), 이조좌랑공(吏曹佐郞公, 휘 球) 의제례가이어졌다. 다음날인 19일에는 간의대부공(諫議 大夫公 휘 仁翊), 정재공(貞齋公 휘 宜 中 )을 비 롯 한 4 대 9 위 등 1 2 代 1 8 位 선조의제향이봉행되었다. 이번 제향은 전국에서 100여명의 후 손들이찾아선조의음덕을기렸다. 사문진사공(휘 원)과 그의아들휘 교 연(四門博士)은 학문적인 명성이 전 국을 뒤흔들 정도로 뛰어나 국자진사 를 지낸바 있으며, 간의대부공(휘 인 익), 정재공(휘 의중)의 학문과 충절 은 일대의 사표(師表)가 되었다.특히 정재공은 두문동 현인으로 삼송재의 주변의 아름드리 소나무는 정재선생 의충절과곧은선비정신을비유한다. 한편 사문진사공파대종회(회장 원주) 는 첫날인 18일 오전 11시 삼송재 서재 에서 총회를 갖고 2018경과보고및 결 산안, 2019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 세 출안을상정원안대로처리했다. 삼송재 정기총회 및 시향 봉행븣 100여명의후손들이찾아선조의음덕을기려 제관왼쪽부터원주대종회장,원준명예회장,봉길초헌관,대엽아헌관,영호종헌관여식축관 인석집례순(順) 밀양박씨사문진사공이하6위제단시향광경 고려 말-조선 초에 왜구 정벌에 활약하여 이조참판과 도총부부총관(都摠府副摠管) 등을 역임한 무신 박성양 (朴成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한 유림향사가 지 난3월31일경북의성군명곡서원경덕사에서있었다. 지역유림과본손등70여명이참례한이날향사는오전1 0시에 개좌를 열어 집사 분정을 마치고 곧바로 사축 향사를 봉행하고음복과함께초헌관으로헌작한이대열전(前)성 균관부관장이 "명곡서원 경덕사 배알"한시를 증시 하였는 데 수원인 백송현이 시창을 하고 해설 하였다. 이어 유림회 의를 갖고 원장의 추대는 운영위원회에 일임 하고 성주인 이대석과본손박해율을유사로선임망기를전달했다. 금은 박성양 선생은 고려 말 28은(隱)의 한분으로 관향은 함양 호는 금은(琴隱), 시호는 정헌공(定憲公)이다. 명곡서 원은 선생의 덕행을 추모하고, 지역민의 교육과 후진양성을 위해 순조 18년(1818)에 창건되어 철종 2년(1851)에 사액되 었고,고종5년(1868)대원군의서원철폐령으로훼철되고그 뒤1905년명곡서당으로후학양성기관으로운영되다1975년 명곡서당을 명곡서원으로 복원하여 지금에 이른 명곡서원 이 지난 1일자로 의성군문화유산 제37호로 지정되었다 . 한편 이날 제관은 초헌관 이대열,아헌관 신병옥, 종헌관 김두연,집례 이인원,축관 이대석 유림이 맡았으며,초헌관 이대열유림의‘명곡서원경덕사배알’시는다음과 같다. [정헌공의 뛰어난 슬기는 하늘에서 내리셨으니(先生大 智出天眞)/ 나라의 평안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하셨도다 (社稷位平獻一身)/ 태조임금께서 시를 내려 나라구함을 칭찬하셨고(太宰賜詩稱救國)/ 회재 선생이 묘지문 지어 공신이라 찬양하였네(晦齋撰誌讚功臣)/ 명교당에서 글 을 익혀 많은 선비 잇달아 났고(敎堂習讀連多士)/ 경덕사 에 향을 피워 많은 사람이 양모하네(景宇焚香仰萬人)/ 제 례 올려 우러러 사모하고 유지를 받드니(俎豆羹牆遺志 捧)/ 금은선생 아름다운 자취가 세상에 길이 펼치리라(琴 翁懿蹟世長伸)/[京山后人李玳烈謹稿] 함양박씨 명곡서원 춘향 봉행븣 유림 및 본손 등 7 0 여명 참 례 선현 의 큰 뜻 기려 2019년 4월 1일 서울을 출발해서 5월 23일 동경까 지 장 장 5 3일 간 조선통신사 한일 우호걷기 행사가 한 국 과 일 본 조 선 통 신 사 관 련 학 회 및 한일 걷기연맹 회원들을 주축으로 열리고있다 1617년 조선통신사 부사로 일본을 다녀오신 박재 선생의 후손들은 이들 은 맞는 행사를 2019년 4월 6일 장호 원~충주간국도변에서실시했다 또한 4월 6일에는 조선통신사 서울 ~ 동경간 한일 우호걷기에 참가한 회 원 40여명이 충북 충주시 동량면 서 운리 주봉산 선영 박재 선생의 묘소 를참배했다.고령박씨문중에서는이 날 참배행사에 참석해 주신 일본, 중 국 한국 참가자들에게 떡과 음료를 제공하여 400여 년 전 박재 선조님이 하 신 한 국 과 일 본 간 의 우 호 행 사 를 다시금확인하는계기가되었다. 한편 박재 선생께서 일본에 다녀오 며 남긴 동사일기(東?日記)는 1617년 일본 방문시 개인일기로 한양에서 출 발하면서 광해군을 배알하고 경기도 광주,충청도 충주,경상도 안동 등 조 상의 선영과 집안을 먫아서 인사를 나누는 과정과 일본에서의 일본의 지 식인들과 필담으로 시를 나누는 과정 과 시가 수록되어 있는 중요한 자료 로서 이를 연구한 논문을 한데 모은 책이지난12일출간되었다. 조선통신사서울-동경한일우호걷기‘참가자박재선생묘소참배’ 행사에참석한한일조선통신사관련학회및걷기연맹회원들이박재선생의묘소를참배한후 함께기념사진을하고있다. ‘동사일기’ 연구 책으로 나와 시문(時文)에 뛰어난 참판공(휘눌생)과생육신에 비유 되는 아들 충양공(휘 경신)의 시향이 지난 11일(음3.7)오 후2시 전북 완주군 용진면 상삼리(관전부락)각시산 선산 에서형상집례관의집전으로봉행되었다. 경북 경산, 전남 고흥, 전북 부안 등 3개지역 70여 종원 들이 참례한 이날 제향에는 △참판공 묘역의 초헌관 재균 (경산), 아헌관 성규(고흥), 종헌관 현상(부안), 축관 병 규(부안), 진설 병득, 병모(경산), 집사 병련, 성수(경산) △충양공 제단 초헌관 광배(부안),아헌관 종성(고흥),종 헌관 정수(경산), 진설 형윤, 형규(부안) 집사 병규, 종만 (부안)현종이각각소임을맡았다. 참판공의 자는 돈지(惇之) 휘는 눌생(訥生) 호는 운수 이며 시조왕의 49세손으로 규정공 휘 현(絃)이 고조가 된 다. 호조전서 휘 침의 3남으로 고려 공민왕 갑인년(1374) 에 출생하여 15세부터 목은 이색(李穡)의 문하에서 수학 하였으며 1409년(조선 태종9년) 36세에 문과에 급제 훈련 원판관(訓練院判官)을 시작으로 두루 요직을 거쳐 세종 때에 훈련원관사와 호조참판을 지냈으며 1449년(세종 31 년) 8월 7일에 하세하니 의정부좌찬성에 증직(贈職)되고 시호는충간(忠簡)이다. 아드님인충양공휘는경신으로자는자흠(子欽)이고호 는 돈수,1414년(태종14)에 출생하여 1438년(세종20)25세 에등제(登第),경주판관(慶州判官),1453년(단종)훈련원 사직(訓練院司直)으로 재직 중 세조의 왕위찬탈에 종형 (從兄) 청재공(淸齋公 諱 審問)과 함께 단종(端宗) 복위 (復位)에 뜻을 같이 하였다 일이 발각되어 청재공은 마침 질정관(質正官)으로서 명(明)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일 을 마치고 의주(義州)에 도착하여 6신(六臣)이 화(禍)를 입었다는 말을 듣고 유서(遺書)로서 뒷일을 부탁하면서 자진(自盡)하였다. 공은 달려가 시신을 수습하여 고양(高 陽)으로 반장(返葬)한 후 벼슬을 버리고 남쪽으로 내려와 전주(全州) 소양산 (韶陽山)에 은거하였으며 끝내 형적 (形迹)조차모두사라져버렸다. 이에 참판공과 함께 묘소가 실전되어 향화를 받들지 못 하게 되었으나 후손 송탄공(松灘公, 휘 문하)이 수십 년 동안 부근의 명산 준령을 답사하여 천신만고 끝에 1864년 (고종 원년 갑자)에 묘지를 찾아 재사를 짓고 향 화를 받들 게 할 수 있어 종중에서는 충양공의 제단 아래 사적비를 세워 기리고 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재사가 퇴 락하여 1996년 중건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하정 현 종(경산문중)을 추대하고 실무를 맡은 총무에 병문 현종 (부안문중)을 선출한 후, 비용은 경산 문중에서 부담하여 원모재(遠慕齋)를 중수하고 고흥 문중의 남식 현종이 상 량문을썼다. /박방무명예기자(경북경산시지부) 밀양박씨규정공후참판공(휘 눌생)·충양공(휘 경신)父子시향봉행 시문뛰어나생육신에비유븣부안문중제수준비 참판공제관왼쪽부터병모,병규,현상,성규,재균,형상,병득順 충양공제관창균,광배,종성,정수,병련順 1996년원모재중건시임원명단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