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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경찰의 혼, 5.18 민주화 운동과 함께하다. 1980년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의 진압으로 많은 시민들이 희생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찰은 시민을 보호하며 평화적인 시위가 이루어지도록 질서 유지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당시 안병하 전남경찰국장은 시민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정신을 지키기 위해 상부의 강경진압 지시를 거부, 신군부에 의해 직위해제 되고 고문을 당해 그 후유증으로 순직했으며, 5월 19일에는 광주 금남로에서 경찰관 4명이 시위대 버스와의 사고로 순직하였고, 많은 경찰관이 부상을 당했다. 여기 추모공간은 시민을 보호하고 경찰관의 명예를 지키다 순직하신 다섯 분의 숭고한 위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민주경찰의 표상으로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 5.18 광주민주화 운동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시민들이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으로,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5월 17일 - 비상계엄 시행, 전국 항의 시위 5월 18일 - 광주 일대, 항의 시위. 공수부대 폭력 진압 5월 19일 - 최초 희생자 발생, 공수부대 첫 발포 5월 20일 - 공수부대 발포로 다수 사망자 발생, 경찰관 4명, 시위대 버스 사고로 순직 5월 21일 - 시민과 계엄군 간 총격전, 계엄군, 도청 임시 철수 5월 22일 ~ 5월 26일 - 범시민궐기대회 등 평화집회 개최, 시민들 스스로 자치공동체 운영 5월 27일 - 계엄군, 도청 진입해 진압 개시, 진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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