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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만세운동은 기장을 비롯한 일광, 정관, 철마 등지에서 일어났는데 일본 경찰은 기장의 김도엽(징역 2년 6개월) 등 10여 명의 주동자 전원을 체포하였다. 주동자들은 부산 형무소에 수감되어 부산지방법원에서 모두 형을 선고받았다. 구수암은 1년 6개월 형을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복역 중 가혹한 고문으로 인해 병을 얻어 1920년 4월 가출옥 되었으나 출옥 3일 만에 순국했다. 기장여자 청년회원(18명)들은 구수암의 장례를 면민장으로 이끌었고 당시 구수암 의사의 노제 때 만가(제문)를 지어 읽었는데 그 만가의 내용은 기장의 독립운동사에 기록되어져 있다. 3.1만세운동 전후로하여 많은 항일운동가들이 일어나 기장 부산 그리고 서울을 비롯한 일본 중국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하여 한때 타지 사람들은 기장을 두고 인물의 고장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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