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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비 조성 취지 1952년 9월 2일 철마면 나암봉 전투에서 생존한 의용경찰 오재오의 건의로 1985년 1월에 '순직 의용 경찰 위령비'가 만들어졌으나 세울 터가 없어 방치되었다. 2005년 12월 15일에 이르러 철마면사무소 내에 설치되었으나 오가는 사람이 없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갔다. 이를 안타까워한 기장경찰서장 정명시의 제안으로 기장군수, 기장군의회 그리고 기장군민이 마음을 모아 숭고한 희생을 기리자는 뜻으로 이곳에 새롭게 '철마 순직 경찰.의용경찰 추모비'를 세우고 주민 친화적인 공원 형태로 조성하였다. 2018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