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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으로 독립선언문에 서명하고 왜경에게 체포되어 서대문 감옥에서 최후의 일각까지 투철한 민족혼을 발휘하여 왜인들을 감탄케 하고 극악무도한 악형으로 동년 5월 26일 56세를 일기로 옥중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복장)을 수여하였고 저서로는 無體法經(무체법경)과 東經演義(동경연의) 등이 있다. 지금까지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만한 기념물 하나도 고향 땅에 없는 것이 한이었으나 선생이 이 곳에 나서 순국하신지 72년만에 국비 도비 군비로 해남군이 시행하여 이 곳 생가의 마을 앞에 순국비를 세우다. 서기 1991년 11월 30일 문학박사 송정현 삼가 기록하고 통천후인 최용규 삼가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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