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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leases | CD Delphian www.delphianrecords.co.uk Dacapo www.dacapo-records.dk 8226035 가데: 마왕의 딸, 다섯 개의 노래 조피 융커(소프라노), 이보네 푹스(알토), 요하네스 바이서(바리톤), 덴마크 국립 보컬앙상블, 콘체르토 코펜하겐, 라르스 울리케 모르텐센(지휘) 멘델스존과 브람스에 견줄 덴마크의 보석, 가데의 극적인 칸타타 닐스 가데는 덴마크가 자랑하는 낭만주의 작곡가로, 풍부한 감수성과 충실한 음악적 내용을 가지고 있어 오늘날에도 자주 연주되고 있 다. 가데의 대표적인 칸타타인 <마왕의 딸>은 덴마크의 전설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멘델스존과 슈만, 브람스 등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선 율과 풍부한 화음, 극적인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수준 높은 예술성을 들려주고 있다. 가데는 이 곡이 독일어로 불리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 는데, 이 음반에서 독일어 버전을 시대악기 연주하여 당시를 재현했다. <다섯 개의 노래>는 멘델스존과 브람스와 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DCD34212 설리번과 톰슨의 가벼운 영국음악 존 키첸(오르간) 19세기와 20세기 영국의 대중들이 환호했던 경쾌한 음악 19세기 영국에서 크게 유행했던 오페라타의 중심에는 아서 설리반이 있었다. 그는 극작가인 W.S. 길버트와 함께 수많은 오페레타를 만들었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들은 가볍고 즐거운 오락물로서, 근대 뮤지컬의 태동에 기여했다. 마이클 톰슨은 20세기 후반에 활동하면서도 진지한 현대음악보다는 영화와 연극 음악에 몰두했으며, 극장의 오르가니스트로서 활동 했다. 약 100년의 차이가 있는 이 두 작곡가는 영국의 대중음악의 한 면을 이끈 중요한 인물들이다. 이 음반에 수록된 두 작곡가의 음악을 들으면 관중의 환호성이 들리는 듯하다. Dynamic www.dynamic.it CDS7824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 3집 치르토미르 쉬슈코비치(바이올린), 루카 페리니(하프시코드) 타르티니가 봉직했던 성당에서 발견된 타르티니의 바이올린 소나타 주세페 타르티니는 18세기 이탈리아의 가장 중요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만큼, 그의 작품들은 세계 도처에 전해져 여러 곳에 서 발견되고 있다. 쉬슈코비치와 페리니는 그 중에서도 타르티니가 봉직했던 파두아의 성 안토니 성당 아카이브에서 ‘문서번호 1905’로 발견된 61개의 소나타를 기준으로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서로 다른 조성을 가진 여섯 개의 소나타들은 모두 세 악장의 실내소타나 양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폭넓은 도약과 꾸밈음 등 기교를 요구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에 서정적인 풍미도 한껏 담아내고 있다. CDS7839 바흐: 여섯 개의 트리오 소나타, BWV 525~530 엑스트라바간티아 두오 기타와 하프시코드의 이색적이면서도 절묘한 조화가 풀이하는 색 다른 바흐 바흐의 오르간 작품인 ‘여섯 개의 트리오 소나타’를 기타와 하프시 코드를 위해 편곡했다. 바흐의 음악을 기타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은 드물지 않게 보아왔지만, 하프시코드와 함께 연주하는 경우는 매우 흔치 않다. 그 결과 뜻밖에 훌륭한 조화를 얻어냈다. 두 악기 는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지고 있지만, 현을 뜯어서 소리를 내고 음 량이 크지 않다는 공통점으로 매우 균형 잡힌 앙상블을 만들어낸 다. 몰멘티의 기타는 따뜻한 음색을 지녔으며 모범적인 표현으로 음악을 리드하고, 아카르도의 하프시코드는 감각적인 표현으로 음 악을 풍부하게 만든다. CDS7829 젠틸레스키와 동시대 음악 실비아 프라기토(소프라노), 아카데미아 다르카디아, 알레산드 라 로 시 뤼릭(지휘) 17세기 전반기 이탈리아를 풍미한 소박하면서도 애달픈 노래들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는 17세기 초의 화가로서, 당시에는 매우 드문 여성 예술가였다. 천재 화가로 평가 받아 여성 최초로 피렌체 아카데미아 회원이 되었으며, 오늘날에도 유디트 그림이 특히 유 명하다. 이뿐 아니라 류트를 연주하는 자화상 등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도 여러 작품을 남겼다. 이 음반은 그녀가 직접 들었을 바로크 초기의 작품들을 수록했다. 바로크의 문을 연 몬테베르디를 비롯하 여, 알레그리, 메룰라, 로시, 스트로치, 폰타나, 카스텔로 등 17세기 전반기의 이탈리아를 풍미했던 거장들의 소박하면서도 애달픈 노 래들로 가득한다. 15 www.aulosmedia.co.kr 14 아울로스뉴스 제 7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