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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leases | CD Accentus www.accentus.com Alba www.alba.fi ACC30470 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쳄린스키: 서정 교향곡 엘리나 배핼래(바이올린), 요하나 빙켈(소프라노), 미하엘 나기(바리톤), 폴란드 국립 방송 교향악단, 알렉산더 리브라이히(지휘) 말기 낭만의 도전적이고 극적인 표현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두 보석 폴란드의 작곡가 시마노프스키는 파격적인 표현 양식을 받아들인데 반해, 동시대의 오스트리아 작곡가 쳄린스키는 바그너의 풍부한 화음과 말러의 투명한 관현악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매우 극적이라는 말기 낭만의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배핼래는 내한연주한 적이 있는 핀란드 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에서 요정과 같이 유영하는 관능적 아름다움을 들려주며, 쳄린스키의 <서정 교향곡>에서 두 성악가는 서정적인 측면과 극적인 측면을 고루 갖춰 이 감춰진 보석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ABCD434 [SACD] 멘델스존: 첼로 소나타 1, 2번, 협주적 변주곡, 알붐블라트, 무언가 과달루페 로페스 이니게스(첼로), 올가 안드류시첸코(피아노) 멘델스존이 생존 당시에 사용된 악기로 연주한 멘델스존의 첼로 작품 멘델스존은 10대부터 작곡가로서 널리 인정받았다. 하지만 오늘날에 그는 교향곡과 협주곡 등 몇 곡만이 주로 연주되고 있는데, 그만큼 찾아야 할 잊힌 보물들이 가득하다. 이 음반에 녹음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이 바로 그러한 보물들이다. <첼로 소나타 2번>은 첼로의 다양한 모습과 아름다운 선율, 충분한 극적 표현 등으로 첼리스트가 사랑하는 레퍼토리로 즐겨 연주되고 있으며, <첼로 소나타 1번>과 <협주적 변주곡> 또한 이에 뒤지지 않는 깊은 감동을 준다. 이 음반은 특히 멘델스존이 생존 당시에 사용된 악기로 연주하여 더욱 뜻깊다. ACC30471 바흐: 칸타타 17, 33, 99번 율리아 조피 바그너(소프라노), 슈테판 칼레(알토), 볼프람 라트케(테너), 토비아스 베른트(베이스), 라이프치히 토마너코어, 작센 바로크 오케스트라, 고톨트 슈바르츠(지휘) 말기 낭만의 도전적이고 극적인 표현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두 보석 바흐가 재직했던 성도마 교회 합창단(토마너코어)의 연주는 바흐에 대한 해석의 기준이 되어오고 있으며, 이 단체의 바흐 녹음은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재 이 합창단의 음악감독은 고톨트 슈바르츠로, 2016년부터 이 직책을 맡고 있다. 그래서 2018년에 녹음 한 이 음반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통적으로 토마너코어와 함께 했던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대신 작센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했는데, 깔끔한 미성과 가벼운 음량, 절제된 다이나믹으로 노래한 합창단 및 독창자의 음성과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Aurora Norwegian www.musicnorway.no ACD5102 글로르비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두 노르웨이인, 술집의 장면, 매우 이른 아침 블루스 페르 아르네 글로르비겐(반도네온), 안드레아스 브란텔리드(첼로), 노르웨이 쳄버 오케스트라 현대 유럽인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탱고와 반도네온 음악 페르 아르네 글로르비겐은 25세 때 반도네온을 접하게 된 이후, 이 악기의 매력에 빠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2년간 반도네온과 탱고를 배웠다. 이후 그는 여러 작곡가들로부터 헌정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반도네온 연주자로서 활동했으며, 작곡가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갔다. 반도네온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의 두 노르웨이인>은 탱고를 그만의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으며, <술집의 장면>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겪는 장면들을 보여주고, <매우 이른 아침 블루스>에서는 글로르비겐이 하모니카 연주를 뽐낸다. 7 www.aulosmedia.co.kr 6 아울로스뉴스 제 7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