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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leases | CD MD&G www.mdg.de Naxos www.naxos.com 903 2095-6 [SACD]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K489b 중 1, 2, 5번, ‘티토의 자비’ 모음곡 트리오 로소 다양한 음색으로 더욱 투명하게 즐기는 세 개의 목관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고전 시대에 많이 작곡된 ‘디베르티멘토’는 여흥을 즐기거나 행사에서 연주되는 음악이었기에 귀족 중심 사회였던 당시에는 이 곡의 수요가 많았다. 모차르트 역시 많은 디베르티멘토를 남겼는데, 그 중에는 K439b로 묶여진 다섯 개의 작품은 세 개의 바셋혼을 위해 작곡되었다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바셋혼이란 클라리넷과 유사한 악기로, 길이가 약간 길어 보다 낮은 소리를 내고, 목이 약간 꺾여있 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음반은 이 곡을 오보에와 클라리넷, 바순을 위해 편곡하여 더욱 다양한 음색으로 이 곡을 신선하고 투명하게 즐길 수 있다. 8506033 [6 for 4] 존 필드: 피아노 협주곡, 녹턴, 소나타 전집 노던 신포니아(연주) 데이비드 하슬람(지휘) 19년 동안의 오롯한 조탁, 존 필드 작품의 정수 50여 장에 이르는 벤자민 프리스의 녹음 중 일생의 역작이라 할 만한 시리즈, 존 필드의 피아노 작품집이 하나의 세트로 갈무리 되었다 . 존 필드의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진 ‘녹턴’과 스승인 클레멘티에게 헌정된 ‘피아노 소나타 4번’, 초연 당시 쇼팽과 리스트가 자리를 함께했 던 피아노 협주곡 7번등이 포함된 존 필드 작품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작곡가 특유의 투명한 뉘앙스가 살아있는 벤자민 프리스의 피아 노와 데이비드 하슬람이 지휘하는 노던 신포니아의 포근하면서도 너른 스케일, 둘의 환상적인 조화는 이미 호평으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19년 동안의 오롯한 조탁으로 드러나는 존 필드 작품의 진정한 매력, 강력 추천한다. 8506035 [6 for 4] 베스트 오브 이딜 비레 이딜 비레(피아노) 전설의 위대한 여정에 동참하라! 터키 출신의 피아니스트 이딜 비레는 전설로 통한다. 터키 의회가 특별법을 통과시켜 7세의 비레가 파리 음악원에서 불랑제의 지도를 받을 수 있었으며, 후에 전설적인 거장인 알프레드 코르토와 빌헬름 켐프의 지도도 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이미 16세에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7세에 자국의 현대작곡가인 사이군의 협주곡을 녹음했을 정도로, 그녀의 실력은 10대에 최고의 수준에 올라있었다. 이 앨범은 130장에 이르는 그녀의 스튜디오 녹음 중에서 독주, 실내악, 협주곡 등 특별히 프로그래밍한 것으로, 그녀의 위대한 여정을 담았다. 8573275 고틀리브 무파트: 하프시코드 모음곡 2집 아쿠타가와 나오코(하프시코드) 변화무쌍한 흐름과 우아한 스타일, 고틀 리브 무파트의 건반 모음곡의 재발견 게오르그 무파트의 진정한 후계자, 고틀리 브 무파트는 헨델에게 큰 영향을 끼친 작 곡가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 아의 스타일을 융합해 자신 만의 색채를 탄생시킨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담고 있는 본 음반은 2차 세계 대전 중 폴란드의 로 스토츠니크를 거쳐 러시아로 반입되었다 가 2001년 베를린으로 반환된 사본을 바 탕으로 제작되었다.(세계 최초 녹음) 고틀 리브 무파트의 건반 음악 작품들을 녹음하 고 있는 아쿠타가와 나오코는 변화무쌍한 흐름과 우아한 스타일을 살린 정교한 연주 로 작곡가의 진면모를 드러낸다. 해설지에 는 아일랜드 출신의 고틀리브 무파트 연구 자 앨리슨 던롭의 생애 마지막 순간이 기 록되어 있다. * 전곡 세계 최초 녹음 8573455 브람스: 현악오중주 1 & 2번 마리아 램부로스(비올라), 뉴질랜드 현악 사중주단(연주) 봄을 그리는 겨울 해바라기의 인상 브람스의 현악사중주와 클라리넷 오중주, ‘자유와 고독’이 빚는 우수를 담담하면서 도 역동적으로 표현한 전작(8.573433 & 8.573454)에 이어 뉴질랜드 현악사중주단 은 브람스 만년의 걸작 현악 오중주 1번과 2번을 선보인다. 바트 이슐의 햇빛과 아 련한 향수 그리고 멜랑콜리를 대하는 뉴 질랜드 현악 사중주단의 연주는 봄 마중 을 앞둔 겨울 해바라기 마냥 온기와 오롯 한 열정을 머금고 있다. 따뜻한 질감과 음 향, 다름이 조화를 이루기 시작하며 내뿜 는 극적인 에너지가 강한 여운을 선사한 다. 강력 추천한다. 8573456 에두아르도 사인즈 마사: 기타 음악 작품집 호세 안토니오 에스코바(기타) 아기자기한 색감, 아련한 인상 ‘아랑훼즈 협주곡’을 헌정 받은 당대 최고 의 기타리스트 레히노 사인즈 마자의 동 생 에두아르도 사인즈 마사는 형 못지않 은 활동으로 스페인 기타 음악에 공헌했 다. 레히노의 기타 음악 작품집(8.572977) 과 더불어 본 음반은 20세기 스페인 기타 음악의 찬란한 순간을 수놓은 형제의 활 약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상케 하는 트레몰로(‘새벽종’)을 시작으로 지난 날 예술에 대한 경의(‘하이든 찬가’, ‘로트 렉 찬가’)을 거쳐 후안 라몬 히메네스의 작 품을 테마로 작곡한 ‘플라테로(당나귀)와 나’에 이르는 여정. 아기자기한 색감이 자 아내는 아련한 인상은 고아한 멋으로 가 득하다. 21 www.aulosmedia.co.kr 20 아울로스뉴스 제 7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