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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 Brand Story58 22회를 맞이하는 EMO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금속가공 분 야 세계 최대 박람회인 EMO의 개최국은 세 계 3대 공작기계 시장인 독일이다. 행사를 주 관하는 독일공작기계협회(VDW)의 상무 이 사 크리스토프 밀러는 “전 세계 주요 생산기 술 제조 기업들이 하노버에 모여 저마다 혁신 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EMO 하노 버는 산업 생산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회이기에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고 소개 했다. EMO 하노버는 명실상부한 금속가 공 분야 글로벌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하 노버를 찾은 약 13만 명의 방문객 중 절반이 독일을 제외한 160개 국가에서 왔다. 전시 참 가기업 중 해외 기업 비중도 64%까지 증가 했다. 밀러 이사는 “EMO 하노버는 금속가공 분야 기계류, 솔루션, 서비스를 위한 혁신 플 랫폼이라는 데 반박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 다. 2017년 전시 참가기업 조사에 따르면 전 체의 72%가 하노버 행사에서 혁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EMO를 고려해 특별히 기술을 개발했다고 답했을 정도다. EMO 하노버는 ‘미래의 생산을 견인하는 스 마트 기술(Smart technologies driving tomorrow's production)’을 주제로 한다. 밀러 이사는 “지능형 공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 가치사슬을 따라 사람, 기계, 공정 이 하나로 연결되는 네트워킹”이라고 지적했 다. 이에 EMO 하노버는 인더스트리 4.0의 모 든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생산 분야 IoT 관련 전시를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생산 분야 IoT 전용관 생산 분야 IoT 전용관은 제어 기술, 소프트웨 어, 자동화 기술 분야 개별 업체를 위한 전시 카테고리다. 2017년에는 보쉬, 화낙, 하이덴 하인, 지멘스 같은 제어장치 분야 대표 기업 뿐만 아니라 Adamos, Axoom과 같은 엔지 니어링 컨소시엄도 전시에 참여해 IT 플랫폼 을 발표했다. 밀러 이사는 “이러한 전용 공간 은 생산기술 제조 기업과의 사업 확대를 꾀할 수 있기 때문에 IBM, HP, GE, SAP, Microsoft Oracle, Telekom과 같은 IT 기업 에도 매우 매력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생산기 술 분야 전체 가치사슬에 참여하는 모든 의 사 결정자들이 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 품 질 관리, 물류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 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밀러 이사는 “오늘날 생산 플래너들은 기계에 투자하면서도 통합 적인 솔루션을 찾고 있다. EMO는 이를 집중 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박람회”라고 말했다. 인더스트리 4.0 특별관 – 비즈니스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 인더스트리 4.0 전시장에서는 혁신적인 기업 이나 유명 연구소들이 제조 기업의 사업 성공 률을 높일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주요 전 시 제품은 프로세스 모니터링, 오퍼레이터 지 원을 위한 지능형 부품, 데이터 보안을 극대화 하고 데이터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는 솔루 션 등이다. 특별전에는 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제조 전시회 에디터 | 이상준 생산 분야 IoT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 EMO 2019 독일 하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