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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들어가는 글 거룩함과 선교 소통이 있겠는가? 천국에 거룩함없이 들어 가 누구와 함께 교제할 수 있겠는가? 그들이 즐거워하는 것이 당신이 즐거워하는 것과 다 르고 그들의 인격이 당신과 다른 인격이라면 천국에서 살수가 없다. 그들이 좋아하는 것 을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천국에서 살 수 없다. 만약 지금 당신이 거룩하신 하나님 을 싫어한다면 영원토록 그분과 함께 있고 싶어할 이유가 없다. 만약 이 땅에서 드리는 예배가 당신의 관심을 사로잡지 못하면 하늘 에서 드리게 될 예배가 당신을 사로잡고 감 격시킬 수 있겠는가? 결국 자신이 거룩하지 않으면 천국에서 행 복을 누릴 수 없다. 스펄전은 ‘악인이 낙원에 사느니 물고 기가 나무 위에서 사는 것이 낫다’라고 했다. 당신은 지상명령을 따르는 그리스도인가? 마태복음 28:18-20절은 주님의 지상명령이 다. 이 구절을 의미해 보면 지상명령이 당신 에게 명하신 것이 무엇인가? 이 질문 앞에 보 편적인 대답은 이렇다. ‘세상에 복음전하라. 세계선교하라. 제자 삼으라.’ 틀린 대답은 아 니지만 예수님의 지상명령보다 그분의 지침 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고 아 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 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 키게 하라’는 것은 주님의 지침이다. ‘지키다 (Observe)’ 라는 단어는 ‘주목하다 (Take Notice of)’ 의미 이상이다. 정확히 말하면 ‘순종하다(Obey)’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세 상이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순종하길 원하신다. 만일 우리가 주님의 지 침인 순종의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서로를 돕 지 않는다면 주님의 지상명령을 순종하지 않 는 것이다. 다시 젊은 날 사역했던 사역지로 들어가면서 ‘거룩함’을 다시 떠 올리는 시간이 되었 다. 선교가 주님의 제자 삼는 일(마28:18- 20) 에 집중하기보다 는 교회 개척이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이 끄는 것에만 만족한다면 구멍 난 거룩함이 될 것이다. 주님이 명령하신 ‘ 하늘과 땅의 모 든 권세’을 소유하지 않는다면 주님의 지상 명령을 성취해 내지 못할 것이다. 결국 선교 는 거룩함 이다. 글 | 조용성 선교사 총신대학교 대학원 (MDiv, ThM) 터키 국립 Marmara University(MA, PhD 수 료) 역사학 전공 미국 Grace Theological Seminary (Dr. of Intercultural Studies) T국 무슬림 선교사 (1987년 파송) 현 순회 선교사 (Missionary at Large) J. A. 패커는 자신의 저서 ‘거룩의 재발견’에 서 거룩의 재발견에 대해 3가지로 지적했다. 우리는 설교나 서적에서 거룩함에 대해 듣지 못했다는 것, 리더들에게 거룩함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 마지막으로 전도할 때 개인적 거룩함의 필요성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이 다. 우리는 거룩함과 선교의 연관성을 살펴 보고자 한다. 이에 관련하여 케빈 드영은 자 신의 저서 ‘그리스도인의 구멍난 거룩’에서 3 가지를 질문한다. 당신의 순종이 사람들에게 소문이 났는가? 바울이 로마서에서 화두로 던진다.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롬16:19)’ 바울의 칭찬의 말을 들으면서 한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당신의 교회는 순종을 잘한다 고 소문이 났는가?’, ‘당신의 삶을 보며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순종을 떠올리는가’, ‘정말 로 순종의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하는가?’ 이런 면에서 청교도들에게 도전을 받는다. 청교도(Puritan) 하면 어느 곳에서나 분위 기를 깨는 사람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청교 도들은 분위기를 깨는 사람들이 아니고 하나 님이 주신 선물을 즐기는 동시에 최고 선물 중인 경건을 추구한다. 청교도주의는 개혁주 의 거룩운동이다. 이들은 죄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었지만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으 로서 하나님과 경건을 추구하는데 열정이 있 었다. 결국 청교도적 영성의 초점은 거룩함 안에서 자라가는 것이었다. 천국을 거룩한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계시록 21장을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의 놀라 운 장관을 본다. 새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임 재의 광채가 빛나는 영광스럽고도 완전한 곳 이다. 그곳은 더 이상 눈물, 고통, 혼돈, 닫힌 문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중요한 특징은 새 예루살렘이 거룩한 곳이라는 것이다. 천국은 거룩한 곳이다. 천국의 주인은 거룩하신 하 나님이요 천사들은 거룩한 피조물이다. 천국 에 거하는 자들도 거룩한 성도들이다. 거룩 하지 않은 어떤 것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계21:27, 히12:14) 만약 거룩함이 없이 천국에 들어 간들 무슨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은 주님의 지침이다 지키다라는 단어는 주목하다 의미 이상이다 정확히 말하면 순종하다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