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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2월28일 목요일 8 (제146호) 시·군·구 지부 경북 포항 시 지 부 ( 회 장 춘봉)는 지난 13일 수요일 오전 11시 30 분 종회회 회 관 대회의실 에서 2019년 신 년 인 사 회 및 제 1 차 이 사 회를 열고 오늘 4월 개최되는 정기 총회 부의안건을 심의하고 박춘봉 회장의 임기만료에 의한 신임회장 선거에서 박규협 사무국장을 선출 했다. 1부 신년인사회 2부 정기이사회 로 나 누 어 진 행 된 이 날 행 사 에 서 1 부 신년 인사회는 서로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 가 운데 박춘봉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회관을 구입하여 도약의 길을 마련하였으나 아직 부채(전세금)이 있어 이를 해소하는데 역량을 집중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새해 신임 집행부를 중심으로 더 발전하는 모 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자며 새해 를 재 도 약 의 원 년 으 로 삼 을 것 을 당 부했다. 박순대 직전회장은 기해년 지난 한해 종친회 발전에 전력을 다 해준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에도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종친회를 만들어 나가자고격려했다. 2부 정기이사회는 재무 및 회무 ( 경 과 )보 고 에 이 어 심 의 안 건 으 로 △제1안 2019 정기총회 관련 건 △ 제2안 임원선출 및 인준에 관한 건 을 상정 처리한 가운데 신임회장에 현 박규협 사무국장을 선출하고, 4 월 26일 정기총회에서 인준절차를 밟아 취임하게 된다. △기타토의 사 항으로는 2019 숭덕전 춘향, 사무실 2층(탁구장) 임대료 조정의 건, 회 관 부채상환 모금운동 및 현판관련 등을다루었다. 한편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규협 사무국장은 동국대학교 경 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온 유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불의 를 보고 그냥 못 지나치는 정의파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한국농어촌 공사 포항지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단합과 소통을 강조하며 직원들에 도 맏형으로 통하면서 신망이 두터 웠고, 퇴임 후 종친회에 나오면서부 터 포항시지부에 새바람을 불어 넣 는 등춘봉 회장 임기동안 함께호흡 하여 회관을 매입하는데 큰 공헌을 해 차기회장으로 물망에 오른 지 오 래되어 포항시종친회가 더욱 더 발 전될것이라며기대가크다. /박병용 명예기자(경북 포항시지부) 포항시지부신년인사회븡제1차이사회성료 신임회장박규협사무국장선출븣4월26일취임 박규협당선자 강 릉 말 ( 사 투 리) 보존회장에 강릉시지부 청년 장년회 박명규 사 무국장이 취임했 다. 지난 14일 밤 강릉 빌라드로체 에서 열린 취임식 에는 종친회 임원 진과 지역 기관· 단체장과 사투리보존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낸 가운데 박명규(63)강 릉말(사투리)보존회장은 “회원 간 화합 에 힘쓰면서 사투리채록과 인적기반 확 충, 보존·전승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 대 운영,세미나 개최 등의 노력을 통해 향토 문화자산으로 강릉 사투리의 가치 를 빛내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 조하고 기록븡보존의 체계화를 위한 아 카이브 구축, 홈페이지 활성화, 팔도사 투리 교류, 사투리 시연 및 교육 프로그 램 확 대 운 영 등 을 임 기 중 핵 심 추 진 사 업으로제시했다. 강릉 출신으로 강릉중앙고와 동해대 전산학과를 졸업했으며, 강원동부보훈 지청,하나금융투자강릉점근무를거쳐 현재 국민연금관리공단 강릉지사 시설· 보안 안전관리팀장으로 근무 중인 박 회 장은 종친회 청장년회 사무국장을 맡아 타고난 성실함으로 종친회에도 크게 기 여하고 있어 어른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 고 있 다 . 특히 중부자율방범대 직전 대장,강릉 경찰서 시민경찰회 회장, 포남1동 풍물 단 회장, 전국체전·동계올림픽 자원봉 사자 등으로 활동하면서 강원도선행도 민대상(의행부문),봉사왕 칭호수상(20 00시간 돌파, 금·은·동장, 강원도지사), 강릉시장,강원지방경찰청등다수의표 창을수상했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박명규강릉시지부청창년회사무국장,강릉말(사투리)보존 회장취임 뷺사투리를통한공동체화합과문화자산전승에앞장서겠다뷻 박명규회장 박씨청도군청년회(회장 종우) 정기 총회가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 청도로 컬푸드 허브센터에서 청년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 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 참석자 모두는 ‘할 수 있 다 ’ 는 자 신 감 에 차 있 어 어 느 해보다 알찬 한 해를 보냈다며 기해년의 기대를 내다볼 수 있었다. 이는 종강삼 시를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충실히 실천 하였다는것이다. 우선 지난해 성과를 보면 △숭조사업 으로 전(傳) 태사공 묘역 벌초를 꼽을 수 있다. 고려시대 고분으로 지금까지 방치되었던 묘역을 수 백 년 구전으로 내려온 설화와 지역의 원로 종친분들과 청도문화원(원장 박윤제) 등의 고증자 료를 토대로 태사공(휘 언부) 묘역임을 확인 후 청년들이 나서 벌초를 하고 헌 작을 함으로서 숭조사상을 고취하며 청 년들이달라졌다. △애종 사업으로는 1천여 가족이 함 께한 ‘청도군 박씨가족 한마음대회’와 지역 종친들의 소식을 전하는 회보발간 으로 이를 통해 만지동근의 일가임을 확 인하면서서로정을나누고있다. △육영사업으로 지역의 학생 30명에 게 인재육정 장학금을 처음 전달하고 이 를지속시킨다는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청년들에게 할 수 있 다는 자부심을 심어주었을 뿐 만 아니라 이날 총회에서 상정된 사업계획에 그대 로 반영된 가운데 △1호 의안 2018년도 결산승인의 건 △2호 의안 회칙개정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3호 의안 임 원개선의 건은 윤제 자문위원을 임시의 장으로 추대하여 이사회에서 의결한 임 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추대하면서 현 종 우 회장의 유임으로 재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13개 읍면 분회장과 실무담당의 위촉장이전달되었다. △4호 의안 사업계획 안은 종친회보 (4호)발간,조직정비,주소록정비 및수 첩제작, 장학금지급, 밀성부원군(태사 공) 묘소정비 등으로 이에 대한 예산안 (5호 의안)과 임원회비(6호 의안) 등의 건을의결하였다. 종 우 회 장 은 이 날 인 사 말 을 통 해 븮 혈 혈단신븯(孑孑單身)이라 생각했던 제가 ‘만지동근’이란 말을 알게 되었고, 시간 이 지나면서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는 걸 배웠다며 그동안도와주신 모든 분에 게감사드린다고말했다. 종우 회장의 지난 2년의 임기는 청년 회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대변하고 있어 이날 연임으로 이어져 수락인사를 통해 서는 미진했던 주소록 정비와 회보발간 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을 다할 것 이 라 고 강 한 자 신 감 을 내 비 쳤 다 . 한편 청도군지부 박동희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청년들의 활동에 치하를 드린다고 말하고 청년들의 활동과 성과 가 장래 청도군 박씨조직의 성패를 좌우 한다며 최선을 다해후원하고 조력할 것 을 약속하였으며,이날선임된임원진의 연령대가 대폭 낮아짐에 따라 미래전망 을 밝 게 하 고 있 다 . 청도군청년회조직 은다음과같다. △고문 지금, 순태, 희주, 상순, 지일, 기호 △자문위원 종규, 해용, 근숙, 필 희,순문,영환,윤제 △회장종우 △수석 부회장 재희 △청도부회장 동태 △산서 부회장 욱현 △산동부회장 재성 △여성 부회장 옥순 △청도1분회장 정호 △청 도2분회장 용 △운문분회장 주동 △금 천분회장 동윤 △매전분회장 동수 △화 양분회장 영식 △각남분회장 근식 △각 북분회장 대순 △이서분회장 영훈 △풍 각분회장 종열 △인재육성국장 동규 △ 여 성 국 장 순 옥 △ 사 무 국 장 성 기 △ 총 무 부장 인재 △재무부장 재림 △홍보부장 성호 △섭외부장 창목 △인력관리부장 희성, 여성1부장 정자, 여성2부장 장숙 △감사종학,주정.-이상- /제공청도군청년회박동규인재육성국장 청도군청년회2019년정기총회성료 박씨 청도군청년회 2019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개최된 가운데 100여명의 회원들이 청년회 발전을 위해한마음으로 다짐하고있다. 종강삼시실천으로가장모범적인운영븣박종우회장연임 박종우 회장(右)이 신임 재희 수석부회장에게 위촉장을전달하고있다. 청도군 청년회는 여성부회장과 여성국장을 위 촉함으로서 조직의 안정성과 발전을 이룬다. 사진박순옥 여성국장. 교산 허균, 난설헌 허초희 두 분 의 얼 선양을 목적으로 1999년 출 범한 (사)교산·난설헌 선양회 제7 대 이사장에 박영봉(62븡 사진 ) 강 릉 시지부 감사가 지난 18일 취임했 다. 박 이사장은 “선양회 이사들의 역량과 열정을 각 분과별로 세분화 해 힘을 결집하는 한편 자라나는 강릉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 산 허균과 난설헌의 업적과 사상을 전파할 계획이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강릉출신으로 강릉 제일고와 가톨릭관동대, 동대학 대 학원을졸업했다. 1979년 특전교육단 공수교육대 접지교관으로 근무하던 중 상이를 입고 1980년 전역한 상이 6급 국가 유공자로 전역 후부터 지금까지 각 종 사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그리고 1989년부 터 신문 배달로 얻은 수익금에 자 비를 더해 촛불 장학회를 설립, 30여 년간 불우 청소년들에게2 억 여 원 의 장 학 금을 지원하고 또한 다양한 봉 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 국민훈장동백장을수상했다. 서른한 살 때인 1988년 서울올림 픽 때 첫 성화봉송을 하고 이후 국 내 에 서 열 린 5 개 국 내 · 외 대 형 스 포 츠 축제의 성화 봉송 주자로 뛰어 왔고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 송에 참여함으로써 ‘그랜드 슬램’ 을 이루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 다. 박 이사장은 이외에도 가톨릭관 동대 생활관장, 강릉시사회복지협 의회 부회장, 강릉시번영회 부회장 으로활동하고있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릉시지부박영봉감사 교산븡난설헌선양회이사장취임 창간12주년축하메시지 박종욱청송군지부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