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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31일 월요일 8 (제144호) 시·군·구 지부 경 남 청 년 회 ( 회 장 순 구 )는 지 난 달 25일 밀성박씨 함 양 군 종 친 회 관 라 성 재 ( 羅 聖 齊 ) 를 찾 아 1 1 월 정 례 순회회의를 마치 고 , 6 1 년 전 수 백 명의 종친들이 참 석하여 성대하게 창립식을 가졌던 현장 상림 숲을 찾 아 그날의 함성과 열정을 더듬고 경 남청년회의 활성 화를다짐하였다. 함 양 군 청 년 회 (회장 재용) 주관 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종강삼시 제창과 국민의례에 이어 재용 함양군청 년회장의 환영사와 순구회장의 인사 순 근함양군종친회장의격려사,안홍준자 문위원의 축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 된 가운데 재용 회장은 함양군청년회 창 립은 이제 1년도 채 되지 않았다며 경남 청년회의 활성화로 지역청년회가 더불 어 발전되길 기원하며 오늘 이 시간이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자고말했다. 이어 순구 회장은 지금 우리 종친회는 뿌리문화가 실종되고 종중을 지탱하는 청년들이 없어 최대의 위기라 할 수 있 다며 청년들이 종중을 이어 나갈 수 있 도록 자기 자식부터 앞장서서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비가 만만치 않은데 함양군 청년회에서 이렇듯 성대하게 준 비해주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순근 함양군대종친회장은 경남청년 회 순회회의가 함양에서 개최된 것을 영광스럽고 반갑게 생각한다며 청년들 을 환영하면서 청년회가 잘 되려면 종 친회가 활성화 된 가운데 청년들을 잘 길러야 하는데 오늘 도 본부 임원진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며 도 본부 지원이 아쉽다고 말하고 오늘을 계기로 함양군 청년회와 경남 청년회가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안홍준 자문위원 은 조그만 한 심부름 역할이라도 있으 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 들과 늘 함께하는 조력자가 될 것이라 며 격 려 했 다 . 이날 회의는 특별한 안건 없이 잘 운 영되고 있는 지역 청년회의 현황과 시스 템을 경남청년회에 접목시켜 함께 발전 한다는 취지에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 며, 준비한 오찬 후에는 상림공원을 찾 아 밀성박씨함양군종친회 창립 과정을 더듬어보았다. 밀성박씨 함양군종친회는 1957년 500 여 종친이 상림 숲에 모여 성대하게 출 발하여 지난 봄 ‘박씨함양군대종친회’ 로 거듭 태어나면서 청년회 또한 일신되 었다. ‘박씨함양군대종친회’에는 밀성, 함 양, 삼척, 죽산, 반남박씨 종중이 참여하 면서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타 시군에 비해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청년회 또한 타의 모범을 보이면서 이날 경남청 년회 순회회의를 주관하는 등 더 성숙한 청년회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청년회11월정례회의함양에서 가져 함양상림공원찾아븣1957년밀성박씨함양군종친회창립의유서깊은곳 박순근함양군종친회장 이 격려사를하고있다. 박재용 함양청년회장 회의에참석한 임원진이 함양상림공원사운정(思雲亭)을찾아1957년창립 당시를더듬으며의지 를다졌다. 노마지지(老馬之智), 늙은 말의 지혜 란 뜻으로 하찮은 존재에게도 장점과 재 주 가 있 다 는 의 미 다 . 때 론 경 험 많 은 사 람의 지혜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먼저 가는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 또한 순리 이다.우리가 종친회를 창립하여 대(代) 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이는 모든 사 람의 꿈일 것이다.태백시지부 대종친회 ·성모회·청년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열 린 지난 23일 오전 11시 본보 상섭 편집 국장은 축사를 통해 노마지지(老馬之 智)의 고사를 인용하면서 태백시지부가 지금에 이른 것은 연륜이 높은 원로분들 의 가르침을 그대로 잇고 청년회원이 성 장하여 대종친회 일원으로 함께하기 때 문이라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종친회라 고극찬했다. 이날 행사에도 이를 반영하듯 원주, 강릉, 동해, 삼척 등 시군지부 임원진이 대거 참석하고 관내 종원 100여명이 지 부회관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진행되면 서 태백시지부의 백년대계를 내다볼 수 있었다는평이다. 19대~20대 집행부 이·취임식은 먼저 식전행사로 종원들의 노래자랑으로 분 위기를 띄웠으며, 1부 이임식, 2부 취임 식으로진행되었다. 동창 원로 고문의 연혁설명에 이어 이 임하는 상기 대종친회장은 성원하여주 고 격려하여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취임하는 병록 회장의 타고는 리더쉽과 지도력은 이미 태백시 사회단체에서 인정한 만큼 이임하는 회 장으로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하고 병 록 회장을 중심으로 더 일치단결하여 크 게 활성화를 시키자며 이임사에 갈음했 다. 이어 대근 청년회장은 좋은 사람들과 함 께 할 수 있 어 임 기 내 내 행 복 했 다 며 성원에감사드린다고말했다. 2부 취임식에서는 회기 이양과 명패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먼저 2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병록 회 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상기 회 장님께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잘 정리하 여 주시어 감사드리면서 한편으로는 경 험이 없어 걱정이 앞선다고 말하고 그러 나 집행부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한다면 훌륭한 단체로 영원하여질 것이라며 성 원을 당부하고 임기 중 종강삼시 실천에 최선을다할것을다짐한다고말했다. 성모회 회장으로 연임을 하게 된 숙자 회장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해를 살았 다는 것은 행복이고 감사할 수 있는 일 이라고 말하고 연임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었다며 더 활성화시키고 회원 간 화목 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보다 발전적 인 모습으로 이 자리에 설 것이라며 당 찬포부를밝혔다. 청년회 무경 회장은 그동안 청년회는 역대 회장님께서 단합과회원 확충을 위 해 노력하면서 내실 있고 단합하는 청년 회가 되었다고 말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최대한 살려 더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 다고말했다. 이어 강원본부 태근 회장의 격려사와 원주문화원 순조 원장, 본보 상섭 편집 국장의축사가이어졌다. 태백시지부는 1974년 8월 20일 ‘종우 회(宗友會)’라 하여 결성하고, 1993년7 월1일 故 규태(圭泰) 회장을 초대지부 장으로 추대하고 임원진을 재구성하여 지금에 이르는 동안 1999년 회관을 건립 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 며, 이임하는 상기 회장은 임기동안 크 고 작은 친목행사를 주선하면서 애종을 실천하였고,경주의대제에단체로참례 하며 숭조심 고취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난 1월13일 태백시에 전달 하고, 독거노인 요양시설인 꽃대마을에 백미 100㎏, 관내 8개동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해 400㎏ 등 500㎏의 백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 는 등 박성(朴姓)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종친회발전에크게공헌하였다. 취임하는 병록 회장은 태백로타리클 럽 회장,대한안경사회태백시분회장등 사회단체를 이끌면서 그 지도력을 인정 받아 태백경찰서장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현재 한독안경원 대 표를맡고있다. 청 년 회 심 임 무 경 회 장 은 K 2 매 장 을 운영하면서 성실함을 인정받은 유능한 청년으로 종친회 어른들과 청년회원들 의 신임이 두텁고, 성모회 숙자 회장은 친정아버지의 영향으로 종친회에 가입 20여년 봉사하였으며, 지난 임기 중 회 원확충에 최선을 다하여 42명의 회원으 로 종친회 행사는 몰론 대내외 행사를 통해 박문의 위상을드높이고 있어 태백 시종친회미래전망을아주밝아보인다. 이날 행사 직전에는 종친회의 산 증인 으로 종원들을 이끌어 준 동창 고문과 남섭 원로 종원에게 감사패를, 매 행사 마다 버스를 지원해주어 종친회 활성화 에 크게 기여한 양암고속 박학도 회장에 게는 감사장을, 이임하는 상기, 대근 회 장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시원 재무국 장, 석용 사무국장 숙자 성모회장, 상희 성모회 사무국장에게도 각각 감사장과 금일봉이각각전달되었다. 한편 태백시지부 개편된 임원진은 다 음과같다. △대종친회 회장 병록, 부회장 동영, 문교,시원,이사 광옥,운복,명근,병욱, 태암, 현수, 승목. 금병, 은용, 지한, 흥 신, 상오. 감사 동하, 용균. 사무국장 석 용, 재무국장 종현. △성모회 회장 숙자, 부회장 복재, 상희. 이사 청자, 영금, 금 준, 문희, 영희. 감사 익회, 사무국장 옥 자.△청년회 회장 무경,부회장 명복,근 도.감사 희원,광현.사무국장 진용 - 이 상- /박종현명예기자(강원태백시지부) 태백시지부대종친회·성모회·청년회장합동이 ·취임식 태백시지부 합동이·취임식이 지난 23일개최된가운데박태근강원본부장을비롯한 인근시군지 부임원진이이취임회장단을축하하며함께하고있다. 대종회에서청년회로자연스럽게전통이어지는전국모범종친회로정평 박광옥 전회장(中)이 박동창(左),박남섭(右)고 문에게공로패를전달하고함께했다. 성모회박청자전회장(中)이 상희 사무국장(左) 과 숙자 회장(右)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치하하 고있다. 청년회 박영화 전회장(左)이 이임하는 대근 회 장(右)에게공로패를전달하고있다. 취임하는병록회장이손자들로부터축하의꽃 다발을받고함께하고있다. 이임하는박상기회장(中)이 함께해온 박석용 사무국장(左), 박희원재무국장(右)의노고를치 하하며 감사장과 공로패, 금일봉을 전달하며 치하하고있다. 경남여성회(회장 덕해)가 돌아오는 기해년창립10주년을맞는다. 창립초기 암울했던 조직이 이제 안정 된 기반을 닦음으로서 ‘언니’라는 호칭 이자연스럽다못해정(情)이넘친다. 지난 19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창선리 창선농장(대표 박금희)에서 개최된 12 월 월례회 및 송년행사에 각 시군지부 임원진 20여명이 참석 이제는 추억이 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서기해년 창립 10 주년을 맞아 더 비상(飛上)하는 여성회 를 만들자는 다짐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 는소중한시간을가졌다. 덕 해 회 장 은 이 자 리 에 서 인 사 말 을 통해 지난번 경남본부 임원 단합대회를 통 해 더 많 은 것 을 배 울 수 있 었 고 , 더 욱 더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었다며 종친 을 사랑하자는 애종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세로 정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 다. 이어 선희 고문은 ‘사랑은 눈앞에 있 다.’는 소설책 제목을 인용하면서 마음 이 있기에 멀리서 모임을 참석할 수 있 었고, 노력이 없으면 지금의 우리가 없 었다며 그 열정을 엮어서 끝까지 함께하 자고하였으며,종임직전회장은우리는 정이라는 끈을 잡고 있고, 사랑하는 마 음을 가슴속 깊이 담고 종친이라는 이름 의정으로함께하자며격려했다. 이어 시군 여성회장이 돌아가며 지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덕담이 이어졌으며, 거창 여성회 수자 회장(거 창군의원)은 먼 곳까지 찾아준 일가분 에게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며 즐거운 시 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환영사에 갈음 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매년 연례행사로 추진된 바자회 일정을 2월 경 마산 롯데 백화점 3층 의류매장(부르다 문)에서 1 주일간 개최키로 하고 세부사항은 1월 월례회에서정하기로하였다. 경남 여성회는 2009년 창립되어 금년 제5기 집행부를 맞이했다. 이 기간 동안 활성화를위해모두가하나가되었으며,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월례회는 시 군 여성회와 도본부여성회가 함께 발전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특히 순회회의의 부담을줄이기위해음식을손수장만해 오는가 하면 당일 경비를 회비에서 지출 하고있다. 그 리 고 매 년 국 내 외 여 행 을 통 해 정 을 쌓고,바자회를 통한수익금은불우이웃 과 회원의 복지에 사용되어 종감삼시를 몸소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 도본부 임원 은 물 론 모 든 종 친 들 의 사 랑 을 한 몸 에 받고있다. 한편 이날 회의 후에는 거창의 명승지 수승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광과 선 조들의 풍류를 더듬어 보는 시간을 갖기 도하였으며,돌아가는 길에는친환경으 로 국민건강과 경제의 근간이 되는 글로 벌 기업 을지엔텍 박서현 대표(진주시 여성회 부회장)가 대나무 숯으로 만든 자사제품 탈취제를 선물로 전달하였으 며,거창여성회에서특산품사과를경남 여성회에서도 선물을 마련 즐거움을 더 했다. /박현숙명예기자(경남진주시지부) 경남여성회12월월례회및송년회열 어 경남여성회는돌아오는2019년창립10주년을맞아더비상하는여성회가될것을다짐한다. 바쁜 일상에서서로 떨어져있던종반의자매가 뜻하지않는여성회모임에서재회의기쁨을나 누고 있다. 수자 거창군여성회장(左)과 서현 진 주시여성회부회장(右) 기해년창립10주년비상의해정해,2월‘바자회’마산롯데백화점3층의류매장‘부 르다문’ 강원 강릉시지 부 장학회 이사회 (회장 박용성)가 지난 12일 개최되 어 장학생 선발 계 획 및 지급일정을 확정하였다. 이날 확정된 장 학생은 관내 12개 중학교에서 각 1 명 씩 1 2 명 , 고 등 학 생 1 1 명 의 성 손 자 녀 에게 9백1십 만원(중 30만원, 고 50만 원)이 지급되며 지급일은 1월 14일 강릉 시지부 정기총회 직전에장학증서 및 장 학금이전달된다. 강릉시 장학회는 박용성 회장이 2008 년 사재를 출연하여 박준범(강릉중2) 학생을 비롯 13명의 중학생에게 장학금 을 전달하고 이후 고등학생으로 확대하 여 지난해까지 중학생 119명, 고등학생 54명 등총액 5천 6천3백여 만원 지급을 지급하였다. 박용성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 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착하게 성장하는 성손자녀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우리 기성세대의 몫이라고 말하고 이들이 성 장하여 종친회를 찾는다면 우리 종친회 또한 미래의 주역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종친회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 다. 박용성 회장의 본관은 강릉으로 태백 종합건주식회사대표이사,민주평통강 원도 부회장으로 북한이탈주민 합동결 혼식을 주선하는 등 사회공헌에 크게 기 여하고 있어 지난 2017년 본보에서 재정 한 ‘박씨지도자대상(육영부문)’을 수상 한바있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원강릉시지부장학회이사회개최 중학생12명·고등학생11명 1월14일장학금지급확정 박용성회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