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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31일 월요일 5 (제144호) 관향조 종친회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는 2018년 11월 18일(음력 10 월 11일)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 소재 충헌사에서 종 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지 명예기자이면서 종중회장 인 봉준회장이 집례를 맡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여 에 걸쳐 경건한 마음으로 원당시조(휘 첨) 외 28위의 조상님 에대한시향제례를엄숙봉행했다. 점심식사를 함께하고는 음복을 위해 준비한 반기(떡)1봉지 씩을 참석한 전 회원 모두에게 나누어 주고 모든 행사를 마쳤 다. 행사에 앞서 집행부에서는 장학금을 받는 모든 고등학생, 대학생들을 상대로 참석 유.무를 확인하고 미 참석 학생한테 는 사유서를 제출받는 등 숭조, 애종, 육영, 화목에 대한 산교 육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에도 어김 없이실시하고행사를마무리지었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경기도고양시원당시조(휘첨)외28위조상님시향봉행 밀성박씨 경기고양선조원당종회는 지난 달 18일 원당시조(휘 첨)를 비롯 한 28위시향을박봉준회장의집례로 엄숙봉행하였다. 고려 말 개성판윤(開城判尹)으로 고 려가 기울고 조선이 개국하자 경북 성주 군 가야산에 은거하며 불사이군(不事二 君)의 충절을 지킨 판윤공(휘 可權)의 시향이 지난 11월 11일 경북 성주군 수 륜면 수륜리 윤동 마을 뒤 판윤공 묘역 (墓域)에서봉행되었다. 이날 제향은 판윤공과 부인 정부인 남 양홍씨, 판윤공의 장자 목사공(牧使公, 諱 柳星) 양대(兩代) 묘사를 후손 38명 이 참례 한 가운데 질서정연하게 봉행되 었으며, 묘사가 끝난 후 음복과 점심을 드시면서 기진 종친회장은 오늘 참례하 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과 종친회에서 현재 적극 추진 중인 전자대동보 진행 과정과 종친회 발전기금 모금 현황 등 그간 종친회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종친 회원들의적극적인협조를부탁하였다. 판윤공은 무과에 등제하여 도첨의시 중(都僉議侍中)에 올랐고, 공민왕을 공 근(恭勤)히 섬겨 평양부원군(平陽府院 君 ) 에 오 른 휘 천 상 ( 天 祥 )의 3 남 1 녀 중 셋째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성산이 씨(星山李氏)이다. 일찍이 관직에 나아가 벼슬이 개성판 윤에 올라 재임 시 공평하고 청렴하여 청백리(淸白吏)로 칭송받았으며, 그 후 얼마 안 되어 부친(父親,평양부원군)의 상(喪)을 당하자 관직을 버리고 집으로 돌아와 상례(喪禮)를 지키며 3년 상 (喪)을 마치므로 효자(孝子)라는 칭송 이 자자했다. 그러나 판윤공은 조정에 있을 때 난리가 날 징조가 엿보이므로 항시 벼슬에서 물러날 생각을 가지고 있 었는데 상기(喪期)를 마칠 무렵 국가에 이미 역성혁명(易姓 革命)이 일어나 조 선조(朝鮮朝)가 개국되니 두문동(杜門 洞)을 나와서 조령(鳥嶺 : 경상북도 문 경시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경 계 에 있 는 고 개 )을 넘 어 남 쪽 가 야 산 (伽倻山)에 도착하였는데 마을과 산곡 (山谷)이 깊고 나무가 울창한 것을 보고 그곳에서 여생을 마치기로 결심하였다. (서기 1393년) 이때 야은(冶隱) 길재(吉再, 1353년~ 1419년)선생도 일선(一善, 현 구미시) 의 금오산(金烏山)으로 들어가므로 세 상 사람들은 길입금오 박입가야(吉入金 烏 朴入伽倻)라고 하였다. 가야산은 산 벽 (山 壁 ) 이 만 길 이 나 되 어 공 (公 )의 절 의(節義)와같았다. 태종조(太宗朝, 이방원)에서 세 번이 나 정경(正卿, 정이품의 벼슬인 의정부 참찬, 육조의 판서, 한성부 판윤, 홍문관 대제학 등을 이르는 말)으로 불렀으나 공(公)은 끝까지 나아가지않았으며‘나 는 왕 씨 (王 氏 ) 의 신 하 인 데 어 찌 이 씨 (李氏)에게 벼슬을 할 수 있겠는가?’ 라 고 함으로 태종은 공의 뜻을 가상하게 생각하여억지로기용하지않았다. 그러나 판윤공은 1426년(세종8년) 임 종할 때 유언을 내려 비갈(碑碣)을 쓸 때 고려의 직함(職啣 )을 사용하게 하여 이씨의 신하가 아니라는 것을 보이고, 또 자제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들은 왕 씨에게 몸을 허락하지 않았으니 이씨의 조정에 나아가서 벼슬을 해도 될 것이 다.(我爲我王爾爲爾王)’라고 하였다. 판윤공의 장자 유성(柳星)은 태종 9 년(1409년)에 태어났다.어릴 때부터 기 질이 특이하고 문무겸전의 재주가 탁월 하여 판윤공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또 한 효성이 지극하여 일찍이 벼슬길에 나 아가지 않았으나 판윤공의 유훈을 받들 어 출사하였다. 종성부사(鍾城府使, 현 함경북도 종성군)로 나아가 공평청렴하 고 자애로운 선정을 베풀어 백성들은 공 덕비를 세워 은혜와 공덕을 칭송하였으 며, 임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는 그 행색 (行色)이 너무도 소연(蕭然)하여 임금 이 그 청렴함을가상히 여기어 청백리로 봉하여 단서(丹書)를 내리고 의주목사 를 제수하니 더욱 엄하고 튼튼하게 변방 을 방비하고 위민선정(爲民善政)을 베 풀었다.이후 황해도 절도사로 부임도중 병이나48세를일기로별세하였다. 순천박씨판윤공묘사(判尹公墓祀)봉 행 순천박씨 판윤공을 비롯한 아드님 목사공의 향사가 지난 달 11일 봉행된 가운데 후손들이 한자리 에모였다. 불사이군의충절의표상븣개성에서성주은거 밀성대군을 비 롯한 21현조의 위 패가 봉안된 원덕 사대종회 임원회 의가 지난 13일 개 최 되 어 신 임 회 장 에 원환 전 밀성박 씨 은산부원군파 대종회장을 추대 했다. 이날 회의는 박노영 회장이 지난 10월 유명을 달리하면서 공석이 된 회장과 무 너져 가고 있는 삼문 보수 등 현안 사업 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가운데 원덕사 부회장으로 그동안 노영 회장과 함께 해 왔던 원환 전 은산부원군파 회장을 추대 하였다.원환 회장의임기는 내년 음력 3 월1일까지이다. 삼문보수공사는 옥천군의 예산을 확 보하였음에도 자부담금을 준비하지 못 해 답보상태에 있었으나 이번 원환 회장 추대로 삼문보수공사 등 시급한 현안사 업에박차를가할수있게되었다. 특히 원덕사의 현재 문제점과 향후 운 영전반에 대한 현황조사를 벌여 오는 3 월 정기총회에서 개선점을 마련키로 함 에 따라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활성화 에 거 는 기 대 가 크 다 . 한편 이날 추대된 박원환 회장은 공직 에서은퇴후예천군종친회장,은산부원 군파대종회장, 밀성박씨대종회 수석부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현재 순찰사파 대종회장과예천종회장을맡고있다. 밀성박씨원덕사대종회임원회의가져 원덕사 삼문 - 지난 3월 원덕사 시향 후 촬영한 사진으로 삼문가운데가내려앉고있어비닐포 장으로 덮어놓고있다. 신임회장박원환부회장추대븣삼문보수등박차가할듯 박원환회장 밀양박씨 규정 공 后참판공파 경 산문중의 가을 시 향이 지난 달 17일 18일 양일간에 걸 쳐 봉행되었다. 첫 날인 17일(음 10.1 0) 경근당(휘 根 孫)과 아들 성균 생 원 휘 빈 (彬 ) , 경산 입향조인 손자 요산공(휘 運達), 증손 송재공(휘 謹孫)의 단소 및 묘소에 서 병홍 일가의 집례로 초헌관 병한, 아 헌곤 용정, 종헌관 경호 일가 순으로 각 각 헌작하고 순일 축관의 독축으로 봉행 되었다. 다음날인 18일에는 입향조 요산공의 손자 정재공(휘 蕃), 증손 죽고공(휘 應 得),6대손 남파공(휘 仁昌),7대손 벽산 공(휘而貞)의시향이봉행되었다. 이번 시향에는 종원 50여명이 참례하 여엄숙하게봉행되었으며,음복과함께 오랜만에 만난 일가간의정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틀 간의시향일정을마쳤다. 경산문중은 규정공의 9세 요산공이 자인현 대원리(현 진량읍 대원리)로 세 거지를 정하여 은거하여 성리(性理)를 탐구 해온 요산공 휘 운달(雲達) 公에 의해문호가열렸다. 요산공은 1491년 3월 12일 서울에서 태어나 1516년 26살에 무과에 등제하여 여러 차례 승진하여 선전관사 포서별검 봉상시주부(종6품)에 이르렀고 직분을 받듦에 공정하게 처리했다. 아첨하거나 물러나는 태도가 전혀 없어 동료들이 모 두 공경하면서 꺼려했다. 이후 “벼슬은 나의 학문을 펼치고 나의 뜻을 행하여 임 금 에 게 충 성 하 고 백 성 에 게 은 혜 를 베 푸는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내 가 좋아하는 것만 못하다.”고 하고 마침 내 벼슬을 버리고 호서(湖西)의 청주로 물러나 살면서 경전에 힘써서 그 앎을 지극히 하였고 자신에게 돌이켜 실천하 였다. 뒤에 또 다시 영남의 자인현 대원 리(현 진량읍 대원리)로 옮겨 은거하며 성리(性理)를 탐구하며 오직 책만을 가 까이하였다. 요산공의 조부 경근당공의 휘는 근손 (根孫)으로 봉사(奉事)를 지냈고, 호 (號)는 경근당(敬謹堂)이고 부인은 진 성이씨 퇴계의 왕고모이다.부친의 휘는 빈(彬)이고 성균생원(成均生員)을 지 냈으며 어머니는 고흥 류씨(高興柳氏) 로진사광제(光齊)의딸이다. 경근당공과 생원원공의 묘소는 실전 하여 요산공의 묘역 옆에 제단(祭壇)을 세우고향화를받들고있다. 요산공은 부인 원주원씨와의 사이에 한명의 자식을 낳았는데, 성균 생원을 지낸 휘 근손(謹遜, 송재공)이다. 근손 은 4남을 두었는데 장남 총(叢)은 일찍 사망하였고, 차남 번(蕃, 정재공)은 무 과에급제하여태천현감을지냈고,승정 원좌승지 경연참찬관에 추증되었으며 후손들은 진량읍 다문리와 대원리에 산 거하며제일번성하였다. 정재공의 아들 죽고공의 휘는 응득 (應得,1578~1639)으로 1591년 14세에 사월 유시번(沙月 柳時蕃)선생 문하에 들어가 수학하고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 어나자어머니를모시고피란하였다.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이 일어나 자 20세가 되어 4월에 경상좌도 방어사 권응수에게 달려갔다. 이때에 경상우도 방어사 곽재우 장군은 여러 고을의 관군 과 의병을 이끌고 화왕산성에 입성하여 전원 결사의 태세를 갖추는 등 많은 전 공을세웠다. 1606년(선조39) 29 세에 무과에 급제 하여 권지훈련원참군(정7품)이 되고 16 08년 훈련원 주부, 1610년(광해2) 선전 관,1613년(광해5)부사직(종5품),1615 년 사직, 1618년 용양위 부호군(종4품) 1615년 오위도총부경력(종4품),1621년 통훈대부 철산군수, 1625년(인조3) 벽 동군수(평안북도의 북쪽 중앙에 위치하 는 한 군),1631년 훈련원부정(종3품),1 633(인조11) 절위장군용양위상호군(정 3품), 1634년(인조12) 가정대부로 승차 하여 3대 추증이 되어 아버지(휘 蕃)는 가선대부 병조참판 겸 동지의금부사 오 위도총부부총관,조부(휘 謹遜)는 통정 대부 호조참의,증조부(휘 雲達)는 통정 대부통례원좌통례로각각추증되었다. 한편 정재공 중중은 지난 10월 3일 임 원회의를 갖고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 한 승호 회장의 후임으로 병균 죽고공 중중(남파系)의재무를추대했다. 신임 병균 회장은 공직에서 은퇴 후 대소문중의 일을 보아왔다.교회 장로이 면서도 문중 일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종원들로부터신망이두텁다. /박방무명예기자(경북 경산시지부) 규정공后참판공파경산문중시향봉행 17일경근당·요산공·송재공,18일죽고공·정재공 정재공묘역시향(진량읍속초리궁지산선영) 죽고공묘역시향(진량읍다문리後山) 박병균회장 謹賀新年 지난한해동안성원하여주신종원여러분에게진심으로감사를드립니다. 2019년기해년새해에뜨는해는종원여러분의큰뜻입니다.마음가득웃음이 넘치 는한해가되시길기원드립니다. 2019년새해아침 密城朴氏銀山府院君派大宗會拜上 추원재지발간고유제광경(2018.11.7.) 뱚뱚顧뱚問뱚朴炳立朴道文朴律敎朴在術朴漢期 뱜朴秉植朴熙鶴朴成培朴祥圭朴元穆 뱚뱚뱚뱚뱚뱚뱜朴淳燁 朴元煥 朴泓箕 뱚뱚會뱚長뱚뱜朴容權 뱚뱚副會長뱚뱜朴東根朴成培朴義奎朴鍾道朴海元朴元煥 뱚뱚監뱚事뱚뱜朴昌在朴在允뱚뱚總務뱚朴應相뱚뱚財務朴孝根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순천박씨 판윤공의 차자 진사공(휘 斗星) 을 비롯한 이하 5대(代)시향이 지난 11월 18 일 경북 고령군 쌍림면 반룡리 제단(祭壇)에 서 후손 2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종호(鍾鎬) 현종의 집례로 初獻官 화진(華瑨)亞獻官 현 수(鉉秀) 終獻官 종수(鍾秀) 현종순으로 헌 작하고 상수(相秀) 현종의 독축으로 엄숙히 봉행했다. 묘사가 끝난 후 음복을 하면서 지금까지 진사공파 종친회장을 역임하며 헌신해온 희 철(喜哲) 회장의 인사에 이어 신임 현수 회 장은 인사말과 앞으로도 많은 종인들의 협조 를부탁하였다. 진사공은 약관18세에 진사시에 장원하였 으며, 아들 유산(由山)은 통덕랑이고, 현손 응규(應圭)의 장남 홍원(弘遠)은 의금부도 사(義禁府都事)에 이르고 손자 세문(世文) 에 이르러 무후(无后)이고,의금부도사 홍원 의 동생 홍량(弘量, 응규의 차남)의 아들 일 원(一元)은 통훈대부 사헌부 감찰이다.후손 들은 주로 고령 쌍림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 거한다. 순천박씨판윤공의차자(次子) 진사공묘사(進士公墓祀)봉 행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