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page

시하기 위해서이다. ) - 동서남북(東西南北)은 신위(上座)를 北(북)으로 하는 예절의 동서 남북(東西南北)이다. - 제수의 종류와 접시 수는 상한선을 예시한 것이므로 여유가 있더라 도 더 차릴 필요는 없고 형편에 따라 멀 차려도 된다. - 각 열의 순서는 신위 쪽으로부터 1. 2. 3열의 차례가 된다. • 기구배설과 제수진설의 순서 제의기구와 제수진설에는 다음의 순서를 지킨다. 1) 기구배설(器具配設) : 병풍.교의.제상.향안.주가. 소탁.모사기.춧대.향 로.향합.축판.자리.대상.화로.세수대야의 순서로 배설한다. 2) 설 소과주찬(設 號果酒購) : 신위를 교의에 모시기전에 식어도 상관 없는 제수를 다음 순서로 차린다. - 주가위에 현주병 술병 . 주전자. 퇴주기를 차리고 소탁 위에 강신.뇌 주잔반을차린다. - 제 1열에 시접. 고위잔반. 비위잔반. 초접의 순서로 차린다. - 제5열의 과실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서 동 서 동의 순서로 차린다. - 제4열을 포. 생선젓. 나물. 김치. 간장의 순서로 차린다. 3) 진찬(進購) : 참신(參神)을 한 다음에 뜨겁게 먹어야 할 제수를 차린 다. 고기. 생선을 재료로 한 천산(天摩)은 주인이 남자집사(진설)의 협조로， 곡식 채소를 재료로 한 지산(地摩)은 주부가 여자집사의 협 조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제상에 올린다. 대상에 차린 제수를 쟁반에 받쳐 운반하는 일은 남녀 집사가 하고 제상에 올리 는 일은 주인과 주 부가한다. 36 I 예악의 고장 합선의 제례문화
38page

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