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폈 궁 %훼 국 훨I‘事:開展開獨 집샤개바개독 默당+身 헌관평신 默당及찜잔훨I‘事參쌀틸 參파며再拜 헌관긍제정사참제원참신채배 헌관과 참제원은 재실 앞마당에 자리를 깔고 차례대로 선다. 집례는 판 진설로 하여금 제수를 진설하게 한다. 이 를 마친 후에 헌관과 제집사들 은 재실 동편에 마련된 관분에 손을 씻기 위해 나간다. 관세위에서 차례 로 손을 닦은 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면 알자는 초헌관을 재실로 안내하 여 진설을 점검하게 한다. 초헌관이 제상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보며 진설 을 살핀다. 이후 알자는 초헌관의 좌측에 서서 조심스럽게 ‘행사(行盡)’하 기를 청한다. 이는 본격적인 제례의 시작을 모든 참제원에게 알리는 절차 이다. 이후 알자가 초헌관을 안내하여 제상 앞으로 나온다. 초헌관은 몸을 구부리는 ‘국궁(觸射)’자세를 한다. ‘국(觸)’은 본래 희생물인 소나 양을 굽혀 올린다는 의미였으나 제례를 올릴 때 사람이 몸을 굽히는 행동을 의 미하게 되었다. 국궁을 할 때는 두 손을 몸 앞으로 모으고, 허리를 굽힘으 로써 조상에 대한 공손함을 표현한다. 두 손을 모을 때 남자는 왼손이 위 로,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한다.l2 12 fl'한국일생의 례사전~ , r국궁」 편, 국립민속박물관, 2014. 1부 제의례 I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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