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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1948년 조선경내 사관학교 6 기생으로들어가육군사관학교6기가된 박태준 젊은 생도가 그 당시 제1중대장 겸 교관(敎官)이었던 박정희 대위와의 처음 만남은 대한민국의 홍복(洪福)이 었다고J신문정진흥논설위원은힘주어 말했다. 그 당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대 한민국을, 희망차고 활기 넘치는 대한민 국으로 운명을 이끄는 결정적 계기가 될 줄이야그누구도점치지못했다. 어느 날 박정희 교관은 미분(微分)과 삼각함수 등을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탄도궤적(彈道軌跡)측정의 문제를 칠 판에 적었다. 사관생도들은 그 문제를 두 고 모 두 가 풀 지 못 한 채 난 감 해 할 때 그 문 제 를 푼 이 가 다 름 아 닌 박 태 준 (朴 泰 俊 )생 도 였 다 . 그 일 로 인 해 박 태 준 이란 이름 석 자가 박정희 교관에게 각 인되어 조국 근대화의 청사진을 그리는 단초가 됐다. 실로 대한민국의 운명 을 가르는 역사의 잉태였다. 그 후 박정희는 1948년 여순반란 사건 이후 군 숙청 과정에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면서 용케도 살아남았다. 그리고 포천 1연대 중대장이었던 박태 준은 6·25전쟁 중 최전선에서 구사일생 (九死一生)으로끝내생환했다. 이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것은 1957년 10월이다. 1군 참모장이었던 박정희는 박태준을 1군 산하 25사단 참모장으로 부른 것이다. 그 후 1960년 2월 부산 군 수기지사령관이 된 박정희는 박태준 대 령을 역시 군수기지사령부 인사참모로 부임토록 했다. 하지만 1961년 5·16군 사혁명거사 때는 박태준의 이름은 없었 다. 그 이유는 거사가 실패하더라도 살 아남아 국군을 이끌 지 도자가 필요했 고, 또 다른 이유 하나는 박정희처자의 뒷일을부탁하려했기때문이다. 5·16혁명거사 성공 후에는 박태준은 국가 최고회의 의장 박정희의 비서실장 이 된다.1964년 새 해 첫 날 박 태 준 은 박 정희의 저녁 초대를 받는다. 이 자리에 서 박정희는 그를 한·일 국교 정상화를 위한 대일특사를 부탁하고 이에응해줄 것을 요청한다. 그 때 박정희 대통령이 주는 금일봉으로 박태준은 열다섯 번째 셋방 신세를 벗어나 처음으로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새집을마련했다. 1964년 10월 박정희 대통령은 다시 박태준을 불러 대한중석을 맡아달라고 청했다. 대한중석은 1960년대 초반 국 가 총 수출액 약3천만 달러 중500-600 만 달러를 점유하는 막중한 국가기업이 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박태준을 대한 중석에서 시험한 후 포항종합제철소 건 설의 임무를 맡길 요량이었다.1965년 6 월 박정희 대통령은 다시 박태준을 불 러 제철소 건설을 맡을 사람은 임자 밖 에 없으니 맡아 달라고 청한다.그 때 박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 건설감독을 직 접 자기가 할 것이라고 하면서 대한민 국의산업화의건설시동을걸었다. 1969년1월박태준은허탈한표정으로태 평양한복판에위치한하와이섬의한해변 을걸으면서골똘한생각에잠긴다.종합제 철소건설자금조달을위해만리타국미국 워싱턴까지 날아갔으나 국제제절차관단 의프레드포이대표에게퇴짜를맞았기때 문이다.그당시세계철강업계와국제차관 금융업계는 지구상에서 후진국인 대한민 국에서 종합제철소를 건설한다는 것은 천 부당만부당하다고판단했기때문이다. 그 때 프레드포이 대표는 박태준을 측 은하게 여기고 하와이에 있는 자신의 콘 도에서며칠쉬었다가귀국하라고권했다. 해변을 걷는 순간 문득 박태준은 “대 일청구권자금”을 떠 올린다. 그리고는 급하게 콘도로 돌아와 박정희대통령에 게 전화를 걸었다. 미국에서 자금조달 협상은 비록 실패했지만 마지막 방법 한 가지가 남아 있다고 말한다. 그 방법 은 바로 “대일청구권자금” 전용이라고 힘주어 건의했다.그때 한일국교재개의 조건으로 일본정부로부터 받은 무상 3 억 달러와 유상2억 달러 중농수산 지원 용도로 사용하기로 한 자금 1억 달러를 제철소건설에활용하자는내용이었다. 그 때 박 정 희 대 통 령 은 이 거 정 말 기 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면서 일본정 부를 설득하는 것은 임자가 하라고 부 탁한다.이는우리나라경제개발초창기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순간이었다. 그 당시 우리의 국내 정치권은 농수산 지원 용도로 쓰일 자금을 건설 사업에 전 용 하 는 것 을 극 구 반 대 를 했 다 . 그 러 나 박정희대통령과 박태준의 두 거인 (巨人)은대한민국발전,국가백년대계 를 내다보고 민란을 무릅쓰고 밀어붙였 다. 만약 그때 정치권에 못 이겨 제철소 대신 농수산업을 택했더라면 지금의 대 한민국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참 으로아찔한생각이뇌를때리고간다. 5천년을 살아온 농경국가로써 물론 농 업에투자와지원도필요했지만그보다는 국가전체적인경제효과를보면제철산업 육성이 몇 갑절 더 중요했음을 부정할 수 가 없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 다.”는속담은이를두고하는말이다. 그 후 농업분야는 “새마을 운동”으로 농촌을 일신시켜 5천년의가난을씻는새 벽 종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져 근면·자조·협동정신으로초가집을없애 고 마을길을 넓혔다.또한 녹색혁명(綠色 革命 )완수로 굶주림에 허덕이던 “보릿고 개”는역사의뒤안길로사라져갔다. 1969년 7월 박태준은 박정희대통령 3선 개헌에끝까지서명하지않았다.박정희대 통령 주변에서는 분개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러나 박정희대통령은 달랐다. “그친구원래그래제철소일이나열심히 하게건드리지마”라고했다.이것은박정 희대통령이박태준을얼마나믿고있는지 를 표현한 말이 아닐 수 없다. 1970년 2월 박대통령은박태준에게제철소설비구매 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건의 토록한 후 그 서류에 곧장 사인하여 되돌려 보낸다. 박태준회장에게 전권을 위임한 이른 바 “종이 마패(馬牌)”였다. 그러나 박 태준회장은 이것을 한번도 세상에 내밀 지않았다고회고했다. 실 로 인 간 박 정 희 와 박 태 준 이 두 거 인의 만남은 대한민국의 숙명적 역사를 바꾸어놓았다고할수있다. 앞이잘보이지않는대한민국을,희망찬대한민국으로 박씨(朴氏)청백리역사기행(淸白吏歷史紀行) 박 희 학 븣숭덕전前참봉 대한민국의 운명을가른두거인(巨人)1 (박정희대통령과 박태준회장) 2018년11월30일 금요일 11 (제143호) 독자마당 東苑 朴 鎭 錫 21세기 중반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 리들은 그동안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빠르게진행 되는기술혁신(技 術革新)과 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시대를 맞이 하고 있다. 즉, 종래의 일하는 방식이 나 소비형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 적인 생활방식(生活方式) 전반에 걸 친 혁명적인 변화가 날로 가속화 되는 시 대 에 들 어 서 서 살 아 가 고 있 는 것 이 오늘날의 시대상황(時代狀況)이라고 판단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I(인 공지능)와 로봇(Robot), 빅 데이터와 클라우딩, 3D프린팅과 퀀텀 컴퓨팅, 나노(Nano),바이오 기술 등 거의 모 든 지식정보(知識情報) 분야에 걸친 눈부신속도의발전이4차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 된다. 먼저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특징 을 보면, 이제까지 우리 인류가 경험 했던 1,2,3차 산업혁명에 비해 더욱 광 범위한 분야에 걸쳐서 매우 빠른 속도 로 진전될 것이라는 점일 것이다. 전 국의 500만 박씨 종친들과 가족들은 얼마 전에 인공지능(AI)인 알파고와 세계 최고의 이세돌 프로 바둑기사와 의“세기의 대결”을 통해 엄청난 속도 로 진전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일 면을실감했을것이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거의 모든 전문 가 들 이 인 공 지 능 이 이 렇 게 빨 리 세 계 최고 프로기사를 이기리라고 생각하 지못했었던것아닌가?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 산업혁명이 몰고 올 무한한 기회(機會)와 도전(挑 戰)을 남보다 먼저 예견하고, 지혜롭 게대응해나갈준비를서둘러야할것 이다. 현실적으로는 기업과 노동자 그리 고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과정에 동참해야 한다. 그 렇 게 하 기 위 해 우 리 모 두 는 우 선 4 차 산업혁명의 구체적인 특성(特性) 과 그 함축성(含蓄性)부터 잘 이해하 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 다. 먼저 지금 이미 시작 되었고 머지않 은 장래에 본격적으로 펼쳐질 4차 산 업혁명 시대에 관한 전문가들의 몇 가 지 구체적 예측 사례를 생각해 보기로 한다. 현재의 지식정보(知識情報) 관련 기술혁신(技術革新) 속도를 고려할 때, 지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이 사회에나와갖게될일자리의거의70 퍼센트가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전혀 새로운 일자리가 되는 시대가 올 것이 라는전문가들의의견이있다. 그리고 앞으로 10년 이내에 길거리 에 나 와 있 는 자 동 차 1 0 대 중 한 대 가 무인자동차일 것이고, 인공지능 로봇 이법률관련자문과기업검사업무의 상당 부분을 맡게 되며, 로봇아 약사 의 일을 해내고, 3D 프린팅에 의한 간 (肝)이식(移植)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보는전문가들이많다. 이러한 시대를 대비해 우리 모두가 해야할일이많고시급하다는것은누 구나쉽게상상할수있다. 또한,교육 분야의 전면적 개혁의 필요성은 누구 나 잠 작 할 수 있 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낼 수 있는 창의력을 갖춘 인재와 새로운 일 자리에 맞는 능력을 지닌 인재를 기존 의교육제도와방법그리고교육내용 으로길러낼수있겠는가하는점이시 급히 해결해 나가야할 현안 과제라고 본다. 그리고 기존 노동자들을 위한 수시 의 훈련, 재훈련을 위한 제도도 마련 되어야 하며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와 함께 적절한 사회안전망(社會安全網) 도구축되어야한다. 다시 말하면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형이므로 오늘날 우리가 해결해 나가야할 여러 과제 가운데 가장 강력 하고 중요한 문제는 새로 등장한 과학 기술(科學技術) 혁명을 어떻게 이해 하고 만들어 나갈지에 관한 것으로서 이는 인류의 전반적인 변화를 수반한 다고생각한다. 오늘날 우리는 삶과 일, 인간관계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혁명 의문앞에서있다.그규모,범위그리 고 복잡성을 미루어 볼 때,4차 산업혁 명은 과거 인류가 겪었던 그 무엇과도 다르다는사실을인식해야할것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새로운 혁명의 속 도와 깊이를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 하고 있다.수십억인구가모바일기기 로연결되어유래없는저장및처리능 력과지식에접근성을가지게될때발 생할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해 보아야 할겻이다. 그리고 인공지능(人工知能), 로봇 공학,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자 동차(自律走行自動車), 3D 프린팅(P rinting), 나노(Nano)기술, 생명공학 (生命工學), 재료공학(材料工學), 에 너지 저장기술, 퀸텀 컴퓨팅(Quantu mcomputing)등 폭넓은 분야에서 새 롭게 부상하는 과학기술의 약진을 통 해 이루어질 믿기 어려울 정도의 엄청 난융합(融合)은또어떠한가? 이러한 혁신의 대부분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분야의 경우 기술융합(融合)을 기반 으로 서로의 분야를 증폭시켜 발전의 변곡점(變曲點)에 이미 도달해 왔다 고해도과언이아니라고생각한다. 그러므로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 형으로 진전되고 있게 때문에 오늘날 우리인류가해결해나갈여러과제중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새로 등장한 과학 기술(科學技術) 혁신을 어떻게 이해 하고 만들어 나갈지에 관한 것들인바, 이것은 우리들의 변화(變化)를 수반 하며 우리는 삶과 일, 인간관계(人間 關係)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나가야할 뿐만 아니라 그 규모, 범위, 그리고 그 복잡성 (Complexity)을 미 루어 볼 때, 이는 과거에 우리 인류가 겪었던 그 무엇보다도 다르다는 사실 을 새 삼 인 식 (認 識 ) 해 나 가 야 할 것 으 로판단된다. ※필자 연락처 :010-5274-9885,E- mail : dong-wonp@hanmail.net AI(인공지능)와4차산업혁명시대의미래(未來)낙관해도좋은가-1부-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형으로 진전되고 있게 때문에 오늘날 우리 인류가해결해나갈여러과제중가장중요한문제는새로등장한과학 기술 혁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만들어 나갈지에 관한 것들인바,이것은 우리들의 변화(變化)를 수반하며 우리는 삶과 일, 인간관계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나가야할 뿐만 아니라 그 규모, 범위, 그리고 그 복잡성 (Complexity)을 미루어 볼 때,이는 과거에 우리 인류가 겪었던 그무엇보다도다르다는사실을새삼인식(認識)해나가야- 븡신라오릉보존회(박씨대종친회) 수원시지부상임고문 븡종친회보븮라정븯발행인겸편집인 븡본보논설위원 목민관은역시나라의지도자입니다.더 구나 한 고을에서 최고지도자가 목민관입 니다.이들의직무수행에대한원칙과그세 부적인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 『목민심 서』입니다.72조항의직무를제시하고,각각 의직무를어떻게수행하고어떤원칙과방 법이제대로된목민관의일인가를세세하 게 가르쳐줍니다. 육전(六典)의 첫 번째는 이전(吏典)인데, 요즘으로 보면 내무(內 務) 행정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내무행정 의실무로서는무엇보다더중요한것은바 로‘속리(束吏)’조항입니다.지방행정의실 무집행자들인 아전들을 어떻게 단속해야 하는가에대한원칙과방법인데,거기에목 민관의리더십을상세히설명합니다. 목민관의리더십의또다른하나는‘찰 물(察物)’조항입니다.이조항에서아전 이나 아랫사람들의 비행이나 잘못에 대 하여 얼마나 엄하게 단속하고 또 얼마나 너그럽고 인자한 조치를 취해야 하느냐 에 따라 목민관의 참다운 리더십이 발휘 된다고 하였습니다. 꼼꼼하고 빈틈없는 다산의 업무처리 방법과 지도자의 리더 십을 그런데서 충분하게 짐작할 수 있습 니다. “목민관이 아전들이나 향임(鄕任: 목민관을보좌해주는사람)들의한두가 지 숨겨진 부정(不正)을 알아내고는 마 치기특한보물이라도얻은듯그부정을 들춰내어 온 세상에 알리고 스스로 세밀 한 것까지 밝혀냈다고 자신의 밝음을 과 시하는것은천하에박덕한일이다.큰사 건이야 들춰내되, 그 작은 것쯤은 그냥 지나쳐버리기도 하고 혹은 은밀히 그 사 람을 불러 따뜻한 말로 훈계하여 스스로 마음을새롭게하도록하여,너그럽되느 슨하지않고엄격하되가혹하지않아(寬 而不縱 嚴而不苛) 온후한 덕이 있어 진 심으로 감동하여 좋아하게 하는 일이 올 바르게 아랫사람을 통솔하는 일이다”라 고말하여깊은연못에숨을고기를샅샅 이잡아내고,경솔하게가혹한형벌을가 하는 것은 훌륭한 목민관으로서는 해야 할일이아니라고분명하게말했습니다. 아랫사람들이 저지르는 일을 세세하 게 살피는 일이 ‘찰물’의 중요한 부분의 하나이지만 너무 야박하게 하찮은 비행 이나 잘못까지 모두 들춰내는 일은 삼가라는 말에 큰 의미 가 있습니 다.범죄행위에해당하는일이야당연히 엄하게 처벌해야하지만 훈계하여 뉘우 칠 줄만 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주는 아 량이 바로 훌륭한 리더십임을 깨우쳐주 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산은 또 말합니 다.아랫사람들의비행과잘못을찾아낸 다는 방법으로 미행(微行:신분을 속이 고 몰래 남의 뒷조사를 하는 일)을 해서 는 절대로 안 된다고 했습니다. 미행을 해서야 제대로 살피지도 못하고 오히려 목민관의 체모만 손상시킬 뿐이라면서 그런일은하지말라고권했습니다. 그물에걸리지않을물고기가없듯이촘 촘하고 면밀하게 살펴야 하지만, 일의 크 고작음을판별하고사안의중함과가벼움 을 가려 작은 일이야 과감하게 용서하여 잘못한 사람이 감동을 받아 뉘우칠 줄 알 게해주는일이가장바람직한리더십임을 알게 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목민관들, 한 번쯤 곰곰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지도자다운지도자가되려면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성 공하면행복해진다는믿음때문에성공하 려고기를쓴다.성공이란무엇인가?성공 은 계획하고 목표한 일과 사업을 이루는 것이다,공부 잘 하고,경험 많이 하고,사 람들과 좋은 관계 맺고 그리고 리더십이 있으면 성공한다. 달리 표현하면, 지식과 지혜와 추진하는 힘,좋은 성품이 성공요 건인데,어떻게해야갖출수있을까? 첫째는의욕을가져야한다.성공심리, 성취동기라고하는데,뜻을크게세우는 선수입지(先修立志)가 중요하다. 둘째 는 자신을 이겨내면서 혼신의 노력으로 몰입해야한다.그과정에서달려드는각 종 내면적인 유혹도 이겨야 하고, 외부 적인난관도돌파해야한다.셋째는긍정 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 하고 있는 일 에 사랑과 정성을 넣어야 하고, 반드시 성공할것이라는믿음을가져야한다.넷 째는 어느 정도가 되면 족함을 알고(知 足) 멈출 줄을 알아야(知止) 한다. 주어 진역량보다도더큰일을하려들면반드 시난관에부딪혀실패를보게된다. 성공하기위해서는실패하지않는것이 중요한데, 대부분의 실패하는 이유는 다 음의 두 가지이다. 첫째 감정이나 느낌으 로사업을하게되면(욕구에따른것이기 에)실패 가능성이 크다. 둘째 성과 내려 고 의욕이 앞서면 실패한다. 조급증 때문 에 쉽게 성과 내려고 일을 대충대충 하게 되고,한가지일이끝나지않았는데도다 른일을또시작하게된다.그러면일이완 벽하지 못해 나중에 보완할 일이 생긴다 . 모든 일이나 사업은 마음에 여유를 갖고 착실히 가야 한다. 공들여 쌓아야 탑이 무너지지 않는다.항상 이번이 마 지막이라는 자세로 결정할 때 신중히 하고, 결정된 일은 정성들여 하나하나 해 나가야 실패하지 않는다. 성공 방법 을구체적으로살펴보면다음과같다. (1)성공은 성공 지향적인 사람에게 오고,실패는체념하는사람에게온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 는 시간에 끌려가며 산다. ‘시간이 없 다’고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실패한 다. 사람을 强하게 만드는 것은 그가 하는 일이 아니라, 그가 일하는 과정 에서의노력이기때문이다. (2) 자신을 이기고 극복해야 한다. 내가나를이겨야한다. 내부적으로 나를 유혹하는 것들을 이 겨야 한다. 자자. 쉬자. 놀자는 유혹을 뿌 리쳐야하고,먹자.마시자.즐기자는유혹 을 이겨내야 한다.정신이 사고와 신체를 이겨야한다.정신은더나은변화를위해 새로운 혁신을 하려고 하지만, 마음(사 고)와 신체는 익숙한 습관을 답습하려고 한다.세가지를이겨야한다.첫째는몸에 익숙 한 나쁜 습 관을 이겨야 한 다.더좋은것이 있어도 몸과 마 음은 익숙한 습 관을 따라가려 한다. 갖고 있는 부정적인 신체 의습성과사고의습성알아내고쳐야한 다.둘째 마음에서 올라오는 감정과 욕구 를이겨야한다.화나고슬프고두렵고미 워하는 감정이 문제다.감정과 욕구에 반 응하면 지는 것이고,반응하지 않으면 이 기는것이다.해서는안될일이면마음과 몸이하자고해도딱잘라거절하는용기 가있어야한다.셋째는몸에고통이생기 면 겁먹고 몸이 어찌될까봐 두려움을 갖 는데,그두려움을이겨야한다.두려움은 몸을 곧 ‘나’라고 생각하는데서 생긴다. 그러나 몸은 영혼이라는 나를 담는 그릇 에 불과하다.혼신의 힘으로 몰입해서 몸 에서오는고통을이겨내면성공한다. (3) 긍정적 사고를 갖고, 긍정의 힘 을 가 져 와 야 한 다 . 어떤 상황에서도 부정적으로 생각 하지 말고, 앞을 보고 긍정적인 방향 으로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그 렇게 하면 어렵고 힘든 일에도 ‘되는 길’이 보인다. 무력감이 올 때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생기게 되고, 자 신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삶을 산다.자 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내면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인다. 상대를 열 린마음으로긍정적으로보게만든다. 성공의조건과긍정적사고 박승주전여성가족부차관 뱚발뱞뱞행뱞뱞인:박순구 뱚취재편집:박상섭 뱚경영지원:박영일 기사제보븡광고신청븡구독안내 대표전화(053)588-7300 FAX(053)581-0067 뱚구독료년30,000 입금계좌:농협453013-55-000691 예금주:한빛신문 뱚뱜 42612 대구달서구달구벌대로1221(이곡동538-2)성창B/D5층 뱚뱜 본지는신문윤리강령및그실천요강을준수합니다 (2007년1월12일등록번호대구다-01225) 500만박씨성손의대변지 2007년1월24일창간(월간) CMYK